8월 황금연휴를 맞아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태안반도로 몰렸다.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황금연휴기간동안 태안을 찾은 관광객이 군내 해수욕장, 탐방로, 캠핑장 등 주요 관광지를 위주로 40여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안면도자연휴양림 1만여명, 천리포수목원 1만여명 등 꽃과 나무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으려는 관람객들이 몰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이 대표적인 여름꽃인 무궁화와 수련을 주제로 다양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방문객과 숙박객들에게 자연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며,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무궁화동산, 무궁화 품종 보전원, 에코힐링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먼저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97
태안군이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발상전환 행정을 펼쳐 군민과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민원인의 접근성이 용이한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 지적공부,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건축물정보 등 15종에 달하는 부동산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설치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그동안 낙후지역 및 소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지난 26일부터 8월 3일까지 학암포자동차야영장에서 야영과 문화가 결합한 고품격 탐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문화가 있는 야영장은 기존에 즐겼던 야영 외에 자연속에서 여유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숲속 도서관과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경관을 담은 사진 전시회, 힐링 콘서트 및 만들기 체험 활동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시간을 연장하고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해가 길어지는 여름철에 좀 더 여유롭게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내달 17일까지 운영된다.연장 개장과 함께 즐길거리도 풍부해졌다. 연장 개장동안 입장권을 구입한 탐방객과 숙박객에 한해
태안문화원(원장 김한국)이 지난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지역문화학교 세부 운영 강좌는 △서각교실 △규방공예 △캘리그라피-3급 자격증반 △사진교실 △유화(油畵) △다도교실 △판소리 등으로 다양한 취미와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모집인원은 다도교실 10명과 그 외 강좌는 과목별로 20명씩 선착순
태안군이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을 오늘(25일) 첫 지급한다.이번에 기초연금을 지급받는 노인은 1만790여명으로 이중 9천980여명이 가구별 최대금액(단독가구 20만원, 부부가구 32만원)을 받게 되며, 520여명이 10~18만원, 290여명이 2~10만원을 받게 됐다.군에서 지난달까지 ‘기초노령연금’을 받았으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태안반도의 명품 해수욕장들이 속속 개장에 나섰다.저마다 다른 특색과 천혜절경을 자랑하는 태안지역 해수욕장 32개중 올해에는 고남면 장돌해수욕장과 이원면 사목해수욕장을 제외한 30개 해수욕장이 운영될 예정이다.몽산포해수욕장과 만리포해수욕장이 지난 6월에 일찌감치 개장해 해수욕장운영에 들어간데 이어, 이달 들어 속속 개장에 들어갔다.지
태안군은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도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가 가능하게 됐다.군에 따르면 응급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사업’을 지난달 27일 완료했다.국가지점번호제도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로 전 국토를 100㎞ 단위로 구획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갯벌 속 산삼이라 불리는 태안반도의 세발낙지가 제철을 만났다.태안반도의 세발낙지는 태안읍 도내리와 원북면, 이원면 일대에서 지난주부터 잡히기 시작해 내달 하순까지 가로림만 주변을 중심으로 잡히게 된다.세발낙지는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단백질과 칼슘, 인, 철분 등 각종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태안군이 지난 14일 군내식당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3명을 위한 ‘사랑의 합동 돌잔치’를 열어 무한 감동을 받았다.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자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돌잔치를 치르지 못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추억 만들기와 안정적인 가족생활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날 돌잔치에는 부모와 친척,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태안기업도시내 위치한 현대 더링스CC(대표 정재섭)가 18일 그랜드오픈 행사를 가졌다.현대 더링스CC는 태안이 관광·레저기업도시로 변모되기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한투라티에라PFV가 5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한 36홀 정규코스 대중골프장이다.현대 더링스CC는 대중 골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하기 위해 골프장 사업의 거품을 제거하고, 36홀의 골프
쉽게 오지 않는 6월의 황금연휴기간 아름다운 휴양도시 태안반도가 가족 여행지로 제격이다.태안반도는 530.8km의 긴 해안선을 따라 국내 최다인 32개의 명품해수욕장을 비롯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골고루 갖춰진 휴양관광도시이다.백화산, 안흥성, 안면송림, 만리포해수욕장, 신두리 해안사구, 가의도, 몽산포해변, 할미할아비 바위가 태안
서해의 해 뜨는 작은 마을인 태안군 대야도 마을(이장 정재봉)이 조그만 섬마을에서 명품 휴양지로 거듭나며 고령화로 침체돼 가는 어촌마을의 본보기로 주목을 끌고 있다.대야도는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인구 160여명의 작은 섬마을로 동쪽의 천수만과 서쪽으로는 울창한 송림과 꽃지해수욕장 등이 인접해 있는 ‘섬 안의 섬’이었다가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하나가
태안군과 교류협력 협약을 맺은 단국대학교가 태안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태안군에 따르면 단국대는 군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남면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내분비대사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여행 초보자도 태안을 처음 찾는 여행객들도 이제 버스만 타면 천혜절경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관광명소 곳곳을 만끽할 수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태안반도의 관광명소와 문화유적지를 관광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2014. 태안시티투어’가 이달부터 본격 운영된다.태안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태안 새마을금고 앞(태안버스터미널 옆)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출
이태백도 왔다가 흠뻑 빠졌다는 태안반도의 치유의 길 '태배길'에서 바다경치도 즐기고 건강도 지키려는 트레커들이 늘고 있다.태안군 소원면 의항 2리 일원에 위치한 ‘태배길’은 2007년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 극복과정에서 123만 자원봉사자의 방제로로 활용되다 명품 생태탐방로가 된 태안의 대표적인 길이다.6.5km의 길이에 순례길, 고난길, 복구길, 조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이 충남의 대표 힐링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당초 계획된 행사를 대폭 축소했지만 황금연휴를 맞아 수목원에는 어린이 중심의 가족 단위 입장객으로 붐볐다.천리포수목원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에는 어린이 무료입장객을 포함해 8762명이 다녀가 올 들어 가장 많은 입장객이 수목원을 방문했으며, 지난 3일부터
태안군이 지난달 28일 안면초등학교(1학년)와 고남초등학교(3학년)의 학급을 방문해 생일을 맞은 두 친구에게 생일축하 케이크와 간식을 전달해 아이들의 환호를 받았다.생일 케이크 나눠주기는 결손으로 인해 생일 케이크 나눔에 경험이 부족한 아동을 대상으로 케이크 및 간식을 생일날 아동의 학급으로 전달해 반 친구들과 생일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하는
미동에도 예민한, 그러나 가장 역동적이고 짜릿하고 즐거운 바다낚시의 메카 태안반도에 봄철 바다낚시가 드디어 시작됐다.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군내 주요 항포구서 140여척의 낚싯배가 2천여명의 낚시객들을 태우고 출항하는 등 태안반도의 짜릿한 바다낚시에 강태공들이 몰리고 있다.태안의 바다낚시는 근흥면 안흥항과 신진도항, 안면도 방포항, 남면 마검포항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