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문화원(원장 김한국)이 지난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지역문화학교 세부 운영 강좌는 △서각교실 △규방공예 △캘리그라피-3급 자격증반 △사진교실 △유화(油畵) △다도교실 △판소리 등으로 다양한 취미와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다도교실 10명과 그 외 강좌는 과목별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태안문화원 사무국(041-674-2192)으로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내달 25일부터 강좌별 개강을 시작해 11월까지 3개월에 걸쳐 과정별 별도로 마련된 교육 장소에서 운영되며, 수강료와 교재비, 재료비는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지역문화학교는 지역예술진흥과 지역주민들이 순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취미와 여가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문화원 사무국(041-670-21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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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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