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과 교류협력 협약을 맺은 단국대학교가 태안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단국대는 군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남면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내분비대사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7개 과의 의사, 치위생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등 총 24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진료를 실시했다.

주요 진료내용은 △기본 신체계측 및 혈압, 혈당검사 △예진 및 전문의 진료 △ 안과, 이비인후과 관련 검사 △치과 치료 △심전도·골밀도 검사 △물리치료 △처방전 발행 및 조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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