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지난 17일 제351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남부출장소와 농림축산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6억 원을 삭감했다. 이날 농수해위는 사업의 적절성을 고려해 과다계상한 농림축산국 소관 ‘청사 조경시설 보완 공사 사업’ 1건을 삭감 조정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세종시 정원박람회가 동시 개최해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특히 태안군이 세종시보다 교통이 불리한 상황으로 개최 시기 조정
제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11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이 자리에서 성 당선인은 3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6일 충남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과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추가경정예산 총예산액은 기정예산 대비 4.8%(2357억원) 증액된 5조 1834억 원 규모로, 이날 교육위는 제출된 예산의 증감 및 신규 편성 사유와 사업 계획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했다.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효율적인 예산 활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교육청 간의 협력과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며 “또한 사업의 진행 상황과 예산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면도 지포지구 내 일부 사유지를 개발 구역에서 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안면도 지포지구는 지난 2007년 관광지로 추가 지정되면서 충남개발공사 주관으로 2017년까지 총사업비 1927억 원을 투입하는 개발계획을 세웠다”며 “구체적으로 리조트 시설과 각종 스포츠시설, 휴양·문화시설, 숙박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지역민에게 많은 호응과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결과적으로 개발계획이 무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제351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5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3건, 동의안 2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등을 심의한다.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6조 5,419억원에서 9,482억원(5.7%) 증가한 17조 4,901억원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환경 구축 등에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군의회는 지난 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재옥 부의장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회계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용성 의원 및 민간위원 5명(김원대 전 군의회 의원, 가창현 전 환경관리과장, 김종원 전 기획감사실장, 강태경 공인회계사, 신희진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정하여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였다.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태안군이 지난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 세출 예
감사하다는 말씀을 몇 번을 올려도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곧 가능한한 한분씩 찾아뵙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그동안 쉽게 3선 의원의 탄생을 허락치 않으셨던 서산시민과 태안군민 여러분께 연달아 3번의 선택을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기 내내 하루도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여러분께 보답하는 방법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습니다.함께 경쟁해 주신 조한기 후보께도 감사드립니다. 조
2024년 제22대 태안·서산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당선되었다. 성일종 당선자는 51.5%의 득표로 3선의 고지에 올라 당과 국회에서 중임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총선 사상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보여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태안은 총선거인수 55,072명중 21,63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하여 39.28%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이는 제21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율 31.58% 보다 7.7% 더 많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충남 30.24%, 서산 33.08%보다도 높은 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끝나고 결과가 집계되는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투표가 끝나고 남은 투표용지는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봉인되었으며, 각 투표장소의 투표함들이 개표장소인 종합실내체육관으로 이동되었다.투표함은 접수부를 통하여 개표장으로 들어가 첫 개표장소인 개함·점검부에서 개표사무원들이 작업을 통해 투표용지를 분류하였다. 분류된 투표지는 분류기운영부를 거쳐 심사·집계부에서 최종 집계되었다.비례투표용지는 지난 선거때보다 더 길어져 자동분류가 어려워 개표사무원의 수작업으로 개표가 진행되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용지와 비례정
1963년, 충청남도 서산군(현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에서 태어났다. 언암초등학교, 해미중학교, 해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81학번)를 졸업하고 2011년 6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방행정학 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4년 6월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군사교육단에 23기로 입단했고, 졸업 후 1985년 3월 2일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이후 제3보병사단에서 복무하였으며, 1987년 6월 30일 중위로 전역하여 병역의무를 이
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1,473명에서 2022년 1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윤 의원은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이중의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현진, 이하 ‘태안군선관위’라 함)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철저한 선거관리를 위하여 사전투표개시일 전일인 4월 4일부터 사전투표 첫째 날인 4월5일까지 태안군 관내 8개소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태안군선관위 위원장 및 위원들은 현장 점검에서 투표소내 불법 시설물 설치여부 및 사전투표 준비 및 관리 상황 점검 등 선거인이 투표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거환경 전반을 확인·점검함은 물론 선거사무관계자들에게 사전투표 진행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태안군선관위에서는
충남 서산시·태안군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서산·태안을 돌며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 날 성일종 후보의 집중유세는 ▲오전 11시 서산 동부시장 ▲오후 1시 태안 전통시장 ▲오후 2시 태안 구 터미널(정금사) ▲오후 3시 30분 서산 읍내약국 앞에서 이어졌다.이날 집중유세에는 중견배우 김성환·배도환씨가 성일종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태안군 지방의원 일동이 참석했다.태안 집중유세의 찬조연설원으로는 김세호 전 태안군수, 박선의 태안군의원, 윤희신 충남도의원, 정광섭 충남도의원, 김진권 태안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이하여 태안 구)터미널 앞, 안면 버스터미널 앞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당원과 선거운동원들이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운데, 지지자들이 열띤 환호로 집중유세에 화답했다.조한기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 폭주에 제동을 걸 적임자는 바로 본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그는 “12년 동안 네 번을 낙선하면서 자신을 일으켜 세운 사람들은 당원과 지지자들, 지역의 유권자들”이라며,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당·정·청의 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3월 28일부터 공식 시작된 선거운동은 저마다 자기가 지역발전의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지역 후보자들의 공약을 알아보았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의 공약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선거자료집을 통하여 태안지역의 구체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원북면, 이원면가로림대교(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지방도 603호선(삭선~원북) 4차선 확장 조기 완공원북~학암포 4차선 도로 확포장 조기 추진이종일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사업 신속 추진농어촌 유학학교(이원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2장의 투표용지가 교부된다. 하나는 지역의 대표에게 하는 투표이고 또하나는 정당에 대한 투표이다.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면면은 많이 알고 있지만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은로 부족한 편이다. 우리신문은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낸 주요정당의 제1호 공약과 비례1번, 2번순위 후보들의 경력을 살펴보았다.(후보의 나이와 경력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임)
국민의 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제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로 등록했다.후보 등록 이후 성일종 후보는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그리고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비젼과 힘 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기겠다”고 말했다.이어 성 후보는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태안의 미래의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4년은 우리 지역 최초의 집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21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식 후보등록을 마쳤다.안면도 창기리에서 태어난 조한기 후보는 서산으로 이주하여 서산부춘초, 서산중, 서령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조한기 후보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한 이후 4번의 도전과 끈기로 다섯 번째 도전을 이어간다. 조한기 후보는 “이번이 다섯 번째 국회의원 선거 도전”이라면서 “더 겸손한 마음과 4전5기의 간절함으로 진심, 정성을 다해 유권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조한기 후보는 “서산시에 수소 전기 친환경자동차 완성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청년특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성일종의 미래캠프 청년특보단’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성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해 성 후보의 청년 관련 정책개발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거 홍보전략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은 환영사에서 “본인은 평생을 교직에 있었고 교과서만 다뤘다. 이번 선거에서도 우리는 정도만을 걸을 것”이라며, “상대후보를 비방하지 않고 오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