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축 예방 및 위생적인 도계육 공급을 위한 충남도 내 최초의 차량형 소규모 도계장이 문을 열었다.도는 서산시 성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대표 임남순)에 대해 19일 자로 소규모 도계장 운영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소규모 도계장 시설은 2.3㎏ 이상 닭을 연간 30만 수 이하로 도축·처리하는 자에 대해 도축시설을 조정하거나 일부 시설의 설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근거해 허가했다.해당 시설은 5톤 트럭을 활용한 차량형 이동식 도계장으로 방혈기·탕적기·탈모기 등 도계 관련 장비 35종 42대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개교 32주년을 기념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곡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예선에는 무려 100여 팀의 학생들이 참가해, 이 중 17팀이 본선에 올랐다.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이 공모전은 함기선 총장이 작사한 50여 편의 시 가운데 학생들이 한 곡씩을 자유롭게 선정, AI를 이용해 작곡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AI를 통해 작곡한 노래에 맞는 아바타를 직접 만들어 VR영상을 제작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완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은 4월 19일(금) 10:00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제1회 태안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총회를 실시했다.이날 총회는 2024 초,중,고 신임 학부모회장 29명이 참석하고, 교육장 인사와 학부모회장 청렴 연수, 2023 학부모회장 협의회 성과 나눔, 2024 학부모회장 협의회 임원 선출과 구성, 2024 태안 학부모지원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윤여준 교육장은 인사말을 대신하여 학부모 대상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것만이 청렴이 아니라 무사안일, 소극적인 행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호텔조리제빵학과가 교외 교육을 통한 생생한 현장 경험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최근 재학생 전원이 충남 태안 수산시장 등을 찾는 교외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김나희 교수를 비롯한 재학생들은 수산물 시장 등 태안 곳곳을 찾아 계절별 식자재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수살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밀키트 아이디어를 창안했다.호텔조리제빵학과는 이번 교외교육을 통해 서해안 수산물을 활용한 식자재 개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경진대회 등을 활용, 재학생의 창작 작품인 피쉬파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월)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충남형 늘봄학교 현황과 2학기 전면시행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늘봄학교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중요 국정과제이다. 충남교육청은 전년도 72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학기 119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2시간, 2개강좌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8,900여 명의 학생이 무료로 참여하고 있다.충남형 늘봄학교는 농촌체험농장, 지역대학 연계 등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422교 모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은 4월 18일(목)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업무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운영’에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태안 관내 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사 변은희’와 ‘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최영철’, 관내 지원단 ‘만리포중학교 교사 송신영’, ‘근흥중학교 교사 심예원’ 이상 4인의 전문가가 자유학기-진로연계교육 활동 시간 편성, 활동 내용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부여군 버섯산업연구소에서 특용작물 분야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특용작물 기술 보급 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 분야 기술 보급 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확산하고 특작 분야 스마트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연찬회에서는 박주한 유클리스소프트 대표이사가 ‘데이터 활용 버섯 분야 스마트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연구’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용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버섯연구팀장이 ‘버섯 분야 연구 및 기술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쌀 소비촉진을 주도하는 전문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태안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센터 본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농업인 및 군민 총 16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되며, △모란꽃 쿠키 만들기 △복분자 무화과 스콘 만들기 △콩가루 샤브레 & 찰떡 인절미 쿠키 만들기 △글라사쥬 쌀 파운드 만들기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
태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못자리 적기 설치와 철저한 벼 종자소독을 당부하고 나섰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에 발생하는 전염병인 키다리병·도열병·깨씨무늬병·벼잎선충 등은 종자를 통해 감염돼 쌀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되므로 철저한 종자소독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년도 출수기 이후 비가 많이 내려 종자소독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온탕소독은 60℃의 온탕소독기에 약 10분간 볍씨 소독 후 건져 찬물로 식히고 소독 및 침종하는 것으로, 약제 소독과 병행할 경우 방제효과가 높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배 개화기에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며 시작되기에 개화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fireblight.org)은 농촌진흥청, 선문대학교, 에피넷(주)가 함께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 모형 시스템으로 방제 적
충남도 농업기술원는 22일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 구기자 순 솎기 작업 시 나오는 구기순의 효능과 이용 방법을 제시했다.구기자 순 솎기는 새순이 20㎝ 정도 자랐을 때 본줄기 끝에 자란 건전한 새순 5∼6개만 남기고 제거하는 작업으로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를 비롯한 모든 순을 제거한다.도 농업기술원은 이때 제거한 새순의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해 봄나물 및 장아찌 등 식재료로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구기자 주산지인 청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구기순을 나물, 볶음, 국, 찌개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다.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마늘 재배 후반기인 4월 하순부터 5월까지 생육 관리에 특별히 신경 쓸 것을 강조했다.마늘 농사에서 5월은 구의 비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시기로, 무엇보다 충분한 관수를 통해 비료의 작물 내 흡수가 원활하도록 해줘야 양분이 충분히 생성돼 마늘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또 이 시기에는 마늘의 줄기인 마늘종이 출현해 주아가 커지는 시기이므로 마늘종을 조기에 제거해 양분의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 단 난지형인 대서마늘은 마늘종을 뽑을 때 마늘대가 휘거나, 잎줄기 부분에 상처가 쉽게 발생하고 이 부위를 통해 병이 유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를 개막한 빠르미의 업그레이드 품종인 ‘빠르미2’와 ‘빠르미향’에 대한 브랜드화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은 23일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청년농업법인 ‘보령우리밀영농조합(대표 김성윤)’과 빠르미2·빠르미향 등 ‘2세대 빠르미’에 대한 모내기를 실시했다.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 품종으로, △2기작·노지 2모작·시설하우스 3모작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노동력·농자재·수자원 절감 △기후변화 시대 식량 위기 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금)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직접 단팥빵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20여 명의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빵을 홍성에 위치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빵 모양이 예쁘지는 않을 수 있으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빵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걸 보며 저 또한 행복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재학생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지난 11일 대학 학생회관에서 취업 서포터즈 ‘잘해보JOB’을 출범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잘해보JOB’은 취업지원처 취업 및 진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청년고용정책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맡는다. 취업지원처는 앞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 적극성과 활동성, 취업 등에 관심이 높은 12명을 선발했다.전기전자공학과(23년 공시취업률 83.3%) 류근호 학생은 “잘해보JOB 1기 활동을 통해 취업 준비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이 지난 4월 15일(월) 태안 관내에 설치된 ‘모듈러 교실’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기존 본 건물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 등으로 대체 설치된 모듈러 교실은 ▲원북초등학교 11실 ▲태안중학교 4실 ▲태안여자고등학교 28실로 구성돼 있다.이날은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 박성숙 행정과장 등이 직접 현장에 나와 소방차량과 경찰차량 등의 긴급차량 진입 문제부터 교실 내 스프링클러 등 소방 시설 작동 여부와 벽면 내화 ? 단열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윤여준 교육장은
충청남도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엽) 학생들이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고등부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2학년 김보미, 김은빈, 김서희, ▲3학년 김유정, 황유나 학생이 출전해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충남소방본부와 충남도교육청 주관으로 학생과 도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11일(목), 12일(금)에 충청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초·중·고, 일반부 24개 팀과 선수 120명이 참가했다.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춘 사람에게 인공호흡과 인공순환을 유지하여 장기에 산소를
충청남도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엽)의 ‘컴벗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4월 1일(월)부터 4월 5일(금)까지 열린 ‘2024년 충남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웹 디자인 분야에서 모효진(정보처리과 2학년) 학생이 금상, 정보기술 분야에서 임정아(정보처리과 2학년) 학생이 은상, 가고은(정보처리과 2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2024년 충남기능경기대회는 천안상업고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46개 직종에 학생 및 일반인 선수 278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직
충남도가 펼쳐온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이 마침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다.민선8기 힘쎈충남의 국가 사업화 요청을 수용하며, 정부가 연내 타당성 조사와 함께 우선 추진 사업 대상 선정에 나선다.이에 따라 도는 부남호 등에 대한 국가 사업 대상 반영을 위해 대응 연구용역에 들어갔다.16일 도에 따르면,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은 간척 등 개발로 막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해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부남호의 경우 △수질
태안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도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군은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태안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