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토지 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 과정을 안내하는 ‘지적재조사 행정시스템’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지적재조사 행정시스템은 국토교통부가 사업과 관련해 국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ㆍ개발한 것으로, 토지 소유자가 원할 경우 사업 추진상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그 동안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내 땅이 포함된 경우라도
충남도는 행정자치부가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2015년 정부3.0 선도과제’ 공모에서 도 과제 2건, 시·군 과제 2건 등 총 4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정부 3.0 선도과제는 ▲협업을 통한 에너지복지 누수 제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 등 도 과제 2건이며 ▲공주시 학생안심원룸 인증제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충남도민의 흡연율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음주율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5개 시·군·구 보건소에서 도민 1만 34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에 걸쳐 실시하는 조사
충청남도 종합정책연구기관인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이 ‘충남연구원’으로 바뀐다.충발연은 지난 2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명칭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관 개정’을 심의.의결했다.이는 지난달 26일 충남도의회가 ‘연구원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이뤄진 후속 조치다.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서울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등이 ‘발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지난해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한 결과 화재 및 구조ㆍ구급 활동 중 발생한 공사상자가 전년 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공사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은 총 36명으로, 연도별로는 2014년에는 6명에 그쳐 전년도인 2013년 12명보다 50%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충남도는 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 김돈곤 농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복만 충남도의회 의원(금산2), 김시형 금산군 부군수와 박범인 도 정책특별보좌관 등 14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용역 수행자인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착수
충남도는 4월 급여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2600원 인상한 20만2600원으로 상향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초급여액 인상은 실질적인 중증장애인 소득보장을 위해 기초급여액에 물가상승률를 반영한 결과이며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장애인 연금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매월 지급하는 급여로 2014년 7월 이후 법 개정을 통해 수급대상이 소득
충남 서해안의 해양자원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고, 이에 따른 파급효과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수립 추진 중인 ‘충남 해양수산발전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도는 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해양수산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허재영 정책자문위원장 등 용역 자문단과 외부 전문가, 도와 시ㆍ군 관련 공무원 등 20여
충남도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희망 서해안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2007년 12월 7일 만리포 앞 바다에서 발생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8주년에 즈음해 다시 찾은 청정 서해안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충남도가 주관해 개최한다.축제는 ▲희망마당(
충남도는 2007.12.7일 기름유출 사고 후 내년 말 건립 예정인 기념관에 들어갈 유류피해 극복과정 자료 집대성에 나선다고 밝혔다.그간 도는 ‘08.4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유류피해지역 일대의 생물표본, 동영상, 오염원인물, 국내외 사례 등 1만205점에 대한 자료를 조사해 당시 용역 수행기관이었던 국립중앙과학관 내에 일부 보관 중이다.유류사고 당시 영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이후, 도와 태안군은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 건립계획을 발표하고 8년만에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 기념관 건립이 본격 착수된다.기념관에는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한 유류피해 극복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동영상, 기록물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체험시설, 학습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해양환경의 소중함과 해양오염사고의 경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