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 산하 (사)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한서대지부와 국립공원 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23일 을 체결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에서 함도웅 지부장과 임영재 소장이 서명한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 재난방지 및 인명구조를 위해 인력, 장비를 상호 지원하며 그 밖에 환경보호활동, 교육
최근 지속된 무더위로 벌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달 대폭 감소했던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총 46건이 접수된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이달 22일 현재 100건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소방서는 고온다습한 이상기온 현상의 지속으로 벌들의 활동이 뜸해지다가 맑은
충남도가 최근 발생한 바지락 집단 폐사와 관련해 강추위에 의한 기온 하락으로 폐사한 것으로 잠정 발표했다.도에 지난 17일 긴급브리핑을 열고 바지락 폐사는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유독 올해 폐사율이 높은 것은 지난 1월과 2월 강추위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고 3월과 4월 강한 북서풍 등의 영향으로 바지락이 집단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현재 도내 전체
충남도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어촌정주어항과 소규모 어항시설에 대한 보수ㆍ보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오는 7월 태풍이 불어 닥치기 이전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발주했거나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26일 도에 따르면, 올해 어촌정주어항ㆍ소규모항 보수ㆍ보강 사업은 모두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 6개 시ㆍ군 63개 어촌정주어항ㆍ소규모항 중 25
서해안 살리기 종합대책2017년까지 1133억원 지원 "관광 휴양도시인 태안이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관광개발사업에 도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27일 금산, 부여 등에 이어 여섯번째로 태안군을 방문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서해안 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태안지역에 2017년까지 16개
겨울 눈꽃들이 마른자리엔 비옥한 토양에서만 자란다는 나무 밑 양지식물 노루귀가 피었다.완연한 봄을 기다리는 설레는 3월. 근흥면 정죽리에서 찾은 어린 꽃잎은 작은 키만큼이나 앙증맞은 모습으로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3월 한달간 보다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는 해안가와 공원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상가번영회,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해양부유 쓰레기를 수거함은 물론 국립공원 내 흡연 제로화를 위해 금연 캠페인도 병행해서 실시할 예정이다.태안해안국립공
태안군이 마을 곳곳에 방치된 숨은 자원모으기에 적극 나섰다.군에 따르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7일 안면읍과 고남면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2013년 상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한다.숨은 자원모으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 및 농산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해 농경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주민의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태안지역 낚시어선 이용객이 지난 2011년도에 이어 지난해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낚시어선 이용객은 모두 17만5042명으로 2011년 17만3371명보다 무려 1671명이 늘어난 수치이다.그러나 바다낚시객은 급증했지만 경기불황 탓인지 수입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260억원의 수입을 올리는데 그쳤다.군에 신고된 낚시
5년전 사상 최악의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를 기록한 태안 앞바다가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저히 회복 불가능한 절망의 바다에서 희망의 바다로 만든 것은 ‘태안의 기적’ 이라 불리는 123만 자원봉사자의 구슬땀과 태안군민의 굳은 의지가 만들어낸 성과라 볼 수 있다.지난 2007년 12월 7일 평온하던 태안 앞바다는 메스꺼운 악취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충남 태안 앞바다로 강태공들이 몰리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바다 낚시철을 맞은 요즘 주말이면 태안군내 주요 항·포구에서는 하루 평균 250여척의 낚싯배가 4천여명의 낚시객들을 태우고 출항하고 있다.특히 낚시 성수기인 4~10월 주말이면 근흥면 안흥항과 신진도항, 일몰 장면으로 유명한 할미.할아비 바위가 있는 꽃지 인근 방포항,
추석명절을 20여일 앞두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태안반도에서 출하되고 있는 전복이 명절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소원면 파도리에서 전복을 양식하는 가구는 총 37가구로 1가구가 한번 출하하는 양은 적게는 500kg에서 많게는 1t이다.특히 태안산 전복은 지난해 보다 1만5천원 정도 오른 kg당 4만5천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주꾸미 낚시철이 도래하면서 그동안 기다려온 강태공들의 마음이 한껏 달아 올랐다.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안면읍 대야도항에서 주꾸미낚시가 첫 출어에 나서면서 남면 드르니항, 안면읍 백사장항과 천수만을 중심으로 평균 50여척의 낚싯배가 주꾸미를 잡기 위해 출항하고 있다.이 가운데 주꾸미가 많이 잡히는 곳은 단연 천수만 인근 해역으로 전문 낚시인이 아닌 초보자
최근 몇 년간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재해관련보험 가입자가 매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농작물 재해보험의 경우 벼 품목의 가입건수가 크게 늘어났다. 태안군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의 경우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난 2010년에는 총 1059건의 가입건수를 기록했으며 2011년에는 1348건, 2012년에는 8월
태안군이 ‘네티즌 선정, 대한민국 휴가명소’ 후보에 오르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 휴양지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태안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우수 휴가 명소 29개 시ㆍ군에 대해 네티즌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2012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휴가명소’ 설문조사에 태안을 후보에 선정했다.‘대한민국 휴가명소’는 현재 온라
농림부는 연안해역 수산자원 및 영세 연안어업인 보호를 위해 근해어선의 연안 조업금지구역을 신설ㆍ확대한다고 발표했다.이 같은 농림부 발표로 근해어업계 반발속에 연안업계(지자체 해당 행정관할구역이 조역구역이므로 시ㆍ도 관할 해상구역 내 조업가능) 대 근해업계(일부업종의 조업금지구역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전국해역이 조업구역)간 갈등도 표면화되고 있다.▲근해어선의
해양국립공원 지역으로 해제된 태안반도의 해수욕장 주변 일부지역이 관리감독이 느슨한 틈을 타 불법행위가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이에대한 지도단속이 시급하다.특히 소나무 벌목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행위자가 대부분 외지인이다 보니 지역민들의 원성이 높다.태안반도 국립공원 일부 지역은 지난해 1월 15일 국립공원 구역조정으로 집단시설지구, 밀집마을, 자연마을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관내 주요 8개 해수욕장에 안전관리요원 120여명과 수상오토바이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해수욕장 인명사고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특히, 서해안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많은 피서객이 찾는 대천해수욕장에는 지난 6월 23일부터 대천여름해양경찰서를 개서한 가운데 인력 80여명과 고속제트보트 등 장비 8대를 투입했으며, 만리포해수욕장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앞 해상에서 박모씨(41)가 운전하던 수상오토바이가 전복되면서 뒤에 타고 있던 3명이 물에 빠졌으나 출동한 해경에 의해 모두 긴급 구조됐다.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천리포해수욕장앞 해상에 위치한 닭섬 북서방 0.2마일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가 전복돼 운전자 박씨(41세)와 뒤에 타고 있던 어린이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19일 오후 보령시 대천에 위치한 충남해양과학고 시청각실에서 해양생산학과 4개학과 3학년 113명을 대상으로 미래 해양인을 위한 취업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취업 컨설팅은 해경의 다양한 인프라를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해양경찰청의 OPEN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해양계 학교 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