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ofr Startup)’ 도내 첫 운영사로 ‘JB벤처스’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팁스는 성공 벤처인 등 민간 역량을 활용해 창업팀을 선별하고, 민간 투자와 정부의 기술개발(R&D)을 연계해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
충남도는 지난 12∼14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20년 충남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를 개최했다.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연합캠프에는 도내 8개 시·군 16개 기관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연합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 강화 및 민주시민 의식 고취를 위한 전문 강의, 창의 역량 개발을 위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1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기 위한 ‘기림의 날’을 맞아 천안 국립망향의 동산을 방문해 참배했다.이날 양 지사는 도 실·국·원·본부장, 도의원, 여성단체장, 청소년 등 110여 명과 함께 위령탑에 헌화·분향하고, 추모비와 장미 묘역을 찾아 피해자들의 넋을 기렸다.양 지사는 “오
충남도 농림축산국 소속 직원들은 지난 12일 금산군 부리면 일원의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내 서북부 지역의 집중호우로 총 3563㏊의 농작물 및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구체적으로 천안 623㏊, 아산 1614㏊, 금산 480㏊, 홍성 434ha, 예산 240㏊ 등이다.추욱 도 농림축산국장을
충남도는 지난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청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하계 행정체험 연수는 대학 방학 기간 동안 지역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도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2회씩 실시하고 있다.양승조 지사와 행정체험 연수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영상
충남도가 보령·아산·서산시 등 3개 시군에 중견기업 4개사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밑불을 지폈다.양승조 지사는 11일 도청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박용훈 에스비정공 대표, 한림 김용태 대표, 대한엔지니어링 이래용 대표, 듀링 고진성 대표 등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4개 기업은 도내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와 15개 시군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자 재난대응 자원봉사종합상황실과 현장자원봉사센터로 운영을 전환하면서 피해 복구활동에 자원봉사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피해 정도가 심한 천안시, 아산시, 예산군 지역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를 집중 투입해 침수주택 토사 제거, 생활 가전 정리, 세탁지원, 피해민 급식 지
시간당 최대 63㎜의 폭우로 충남도 내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지난 4일 수해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지난 3일부터 4일 6시까지 도내 강우량은 예산이 218㎜로 가장 많고, 천안 212㎜, 아산 187㎜, 홍성 132㎜ 등을 기록했다.1일 최대 강우량은 아산 송악 273㎜, 천안 북면 267㎜, 예산읍이 217㎜ 등이며, 시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농경지와 야산의 등산로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야생 독버섯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장마철 잦은 비로 생육 환경이 좋아져 야생 버섯이 쉽게 발견되는데 대부분의 야생 버섯은 독버섯이므로 절대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독버섯과 식용버섯은 모양·색깔만으로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독버
충남도는 지난 16일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양승조 지사는 강춘형 백광 회장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5000장을 기부 받았다.기탁 받은 마스크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광의 기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
코로나19로 인해 제23회 보령머드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최근 축제 홍보를 위한 릴레이 머드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한 이번 머드버킷 챌린지는 1번 주자인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양 지사는 다음 주자로 보령 출신 코미디언 안소미를 지목했다.양 지사는 챌린지를 통해 “안전한 충남으로 마음 놓고
충남도가 태풍, 홍수, 폭우 등 8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홍수, 폭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에 대해 원상회복이 가능하도록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실제 자연재난이 발생할 경우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재난지원금은 1300만 원(주택 100㎡ 기준)에 불과하지만, 보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해 해당 방역 당국에 통보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도내 3개 현안을 설명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박 의장 취임 축하인사를 겸해 방문한 자리에서 양 지사가 들고 간 현안은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등 3건이다.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은 서산 고북면과 해미면
코로나19로 둔화된 민생 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충남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일자리 등의 분야에서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률 향상을 도모하는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내·외수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최근 발표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조사 결과, 도내에서 26개소가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및 농촌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클린사업장은 농촌체험·관광 사업장 중에서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위생관리를 실천하는 사업장이다.이번에 선정된 클린사업장은 안전·위생관리와 배상책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충남 소재의 장수 소상공인을 선발하여 ‘충남행복가게’로 인증하고 지원하고 있다.지난 9일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가업을 승계해 운영하고 있는 가업승계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년부터는 가업승계 소상공인 인증을 강화하여 ‘충남행복가게’로 인증
충남지역에서 육림, 벌목, 양묘업 등에 종사하는 임가의 가구당 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임가소득은 4567만 원으로, 전국 평균인 3759만 원을 크게 웃돌았다.이는 2018년 임가소득 3590만 원 대비 977만 원(27.2%) 증가한 수치로, 전국 9개 광역 도 중에서 3위에 랭크했다.특히 도 임업소득은 2159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유전자 증폭기술을 활용해 딸기 주요 병해 3종에 대한 진단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도 농업기술원은 딸기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인 탄저병·역병·시들음병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딸기 주요 병해인 탄저병·역병·시들음병은 발병 초기 관부에 발생하면 증상이 유사해 육안으로 진단하기 어렵다.또
양승조 충남지사가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이행과 주민 소통을 가장 잘 실천하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충남도는 지난 25일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의 선거공약 폐기나 조정을 감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