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수첩에도 가세로 예비후보의 이름은 찾을 수 없다.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수첩에도 가세로 예비후보의 이름은 찾을 수 없다.
가세로 태안군수 예비후보자가 지난 2013년 9월 20일자 모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 중 ‘새누리당 중앙당 해양수산위 부위원장’이라는 이력을 허위 기재한 사실이 확인됐다. 가세로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2013년 12월 5일 새누리당 중앙당 해양수산위 부위원장직을 득했다고 밝힌바 있다. 사실과는 무려 3개월 가까이 차이가 난다.
가세로 태안군수 예비후보자가 지난 2013년 9월 20일자 모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 중 ‘새누리당 중앙당 해양수산위 부위원장’이라는 이력을 허위 기재한 사실이 확인됐다. 가세로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2013년 12월 5일 새누리당 중앙당 해양수산위 부위원장직을 득했다고 밝힌바 있다. 사실과는 무려 3개월 가까이 차이가 난다.

가세로 태안군수 예비후보자가 지난 2013년 9월 20일자 모 언론과의 인터뷰 내용 중 ‘새누리당 중앙당 해양수산위 부위원장’이라는 이력을 허위 기재한 사실이 확인됐다.

사실과는 무려 3개월 가까이 차이가 난다.

가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 사실확인서’를 들어 “2013년 12월 5일부터 현재까지 새누리당 제1기 중앙위원회 해양수산분과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지가 확인한 결과, 서산에 소재한 모 언론기관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직을 보유하기 3개월여 전인 2013년 9월 20일 ‘새누리당 중앙당 해양수산위 부위원장’이라는 이력을 허위기재했다.

지난 11일 익명의 제보자의 고발장 내용이 더 설득력을 얻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세로 예비후보는 태안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 한나라당, 새누리당 등의 당직 설명은 일제 언급하지 않고, 지난해 말부터 당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1월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은 진실이라는 데만 초점을 뒀다.

또 본지 보도에 대한 2건의 기사내용을 허위라고 단정 짓고, 이름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누구나 알 수 있는 A후보 헐뜯기로 기자회견을 마친바 있다.

한편 가세로 예비후보의 당내 직책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새누리당 충남도당 관계자는 “전산 확인 결과 현 태안군사회복지사협회자문위원으로만 명기돼있다”고 답했으며 “중앙당과 충남도당측 확인결과가 다를 수 있냐”는 질의에는 “아니다. 둘 다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없다”고 답했다. 또 인터넷 새누리당중앙위원회 카페와 당원수첩에도 가 예비후보의 이름은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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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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