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소원면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소원농협(조합장 신상철)은 지난 10일 소원농협에서 결산 총회를 열고 종합원 자녀 23명에 대해 장학금 30만원씩 총 69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11일 만리포 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창래)은 만리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척사대회에서 지역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자녀 3명에게 총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소원면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따뜻한 인정을 나누고 계신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고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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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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