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고등학교(교장 여운용)는 지난 13일 전교생 201명과 전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추방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만리포고등학교(교장 여운용)는 지난 13일 전교생 201명과 전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추방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만리포고등학교(교장 여운용)는 지난 13일 전교생 201명과 전 교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추방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학교폭력추방결의대회는 교직원 대표와 학생 대표가 함께하는 비폭력 학교 만들기 결의문 낭독 및 선서와 여운용 교장선생님의 학교 폭력 및 안전사고 문제에 대한 염려와 당부로 이어졌다.

만리포는 비폭력 학교 만들기 결의문 낭독은 학교폭력추방결의대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이 폭력 없는 Clean 충남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서로 노력하겠다는 선서로 이어졌다.

비폭력 학교 만들기 결의문을 낭독한 교직원대표 황승욱 교사는 “학생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학교 폭력을 영원히 추방하겠다”며 학교폭력추방결의대회의 취지를 강조했다.

또한 함께 결의문을 낭독한 3학년 학생회장 정민상군은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폭력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선후배간의 민주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 정착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겠다.”며 학교폭력 추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여운용 교장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서로 노력해야함”을 강조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문제가 생겼을 때에 대처하기 위한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만리포고는 이번 학교폭력추방결의대회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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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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