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아파트 단지 내 상가 2층에 마련된 삭선7리 마을회관 준공식. 사진 왼쪽부터 김동민 대한노인회태안군지회장, 신동아아파트 관리소장, 이상국 바르게살기운동명예회장, 하헌영 이장, 고종남 태안읍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 문득호 지도자.
지난달 29일 아파트 단지 내 상가 2층에 마련된 삭선7리 마을회관 준공식. 사진 왼쪽부터 김동민 대한노인회태안군지회장, 신동아아파트 관리소장, 이상국 바르게살기운동명예회장, 하헌영 이장, 고종남 태안읍장, 오른쪽에서 두 번째 문득호 지도자.

안면읍 창기4리(이장 편영태) 마을회관과 태안읍 삭선7리(이장 하헌영)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달 29일 해당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창기4리 주민 100여명과 삭선7리 마을주민인 신동아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각각 참석한 이번 준공식에는 감사패 전달과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오찬 등으로 마무리됐다.

편영태 이장은 “주민 숙원사업인 회관이 완공돼 기쁘다”며 “올 겨울은 어르신들 모두 이곳에 모여 즐거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헌영 이장도 “초대 이장직을 수행하며 숱한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때마다 힘을 주는 마을 주민들이 있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상가를 이용할 때마다 2층 회관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주민에게 회관을 개방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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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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