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중식)는 원북면과 이원면 지역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행보조기 후원식을 가졌다.

화력발전본부 제1행정동 현관에서 열린 이날 후원식에는 이춘자 원북면장과 이운우 이원면장 등이 참석했다.
태안화력은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2010년 태안군과 상생협약식을 가진 이후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올해 본부는 생애주기 맞춤형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장수사진촬영을 진행했고 주민자치센터에 실버프로그램 지원비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 보행보조기 후원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원북면과 이원면 40개 마을에 각 마을당 2개씩 총 80대를 지원한 것이다.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중식)는 지난 22일 원북면과 이원면 지역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행보조기 후원식을 가졌다.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본부장 김중식)는 지난 22일 원북면과 이원면 지역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행보조기 후원식을 가졌다.

보행보조기 후원선정은 각 마을별 이장들의 도움으로 선정했으며 대부분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돌아갔다.
이춘자, 이운우 면장은 서부발전의 사회공헌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지역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주문했다.

김중식 태안발전본부장은 “여름철 전력수급에 노심초사하고 있지만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이 지역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미선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