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문화원(원장: 김한국)은 지난 10일 태안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김 원장은 2012년도 사업안과 문화원 이전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며 2012년도 총사업비 6억8천7백만원에 대한 예산을 심의확정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당제전승.보존사업 ▲이원면볏가리게놀이시연 ▲가족문화체험 ▲사이버문화원 ▲초.중미술실기대회 ▲소향의 향기 18집간행 ▲태안군 문화예술인토론회 ▲움직이는문화공연▲지역문화교류사업 ▲남면별주부마을용왕제 ▲해외문화답사 ▲태안문화원초대전 ▲태안의 민속제 채록 ▲소성백일장 ▲지역문화학교 ▲범군민중앙대제 ▲태안군지발간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전 ▲도서관 및 향토사료관운영 ▲태안군 어린이동요대회 ▲다문화가족사진전 ▲역사문화학술발표회 ▲가족나들이 바우처 ▲읍면향토연구회지원▲문화가족건강검진▲ 내나라여행박람회참가 등이다.

한편 김한국 원장은 문화원을 신축이전하여 유물을 전시할 수 있는 박물관과 관람객석 200명 수용의 실내공연장 등 문화공간을 확보하여 태안문화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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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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