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중학교(교장 김영택) 세종학사생들이 무용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간 화목을 도모하고 있다.
원이중학교(교장 김영택) 세종학사생들이 무용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간 화목을 도모하고 있다.

2010년 기숙형학교로 선정된 원이중학교(교장 김영택).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자치활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숙사인 세종학사생들은 매일 아침 기숙사 열람실에서 사제동행 아침독서를 1시간씩 실시하고 있는가 하면, 바른품성 함양을 위해 전 기숙사생과 사감교사가 매일 아침 함께 식사하는 밥상머리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월 첫날은 전 기숙사생이 모여 그 달 생일을 맞은 학생을 축하하고 간단한 음식을 나누는 생일 잔치프로그램으로 사생들 간 화목을 도모키도 한다.

또 매주 일요일은 전 기숙사생이 참여하는 학생자치회의를 운영하고, 기숙사 자치회의를 통해 기숙사 청소 1인 1역 배정 및 기숙사 배식 도우미 활동 등을 스스로 협의해 운영함으로써 자치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영택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의 따뜻한 돌봄 속에 심신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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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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