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의 열기가 가시기 전 회원들의 숨은 끼와 노래실력을 엿보기 위한 장기자랑의 응원전이 한창이다.
체육대회의 열기가 가시기 전 회원들의 숨은 끼와 노래실력을 엿보기 위한 장기자랑의 응원전이 한창이다.

제22회 (사)태안반도청ㆍ장년연합체육대회가 지난 23일 이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성완종 국회의원과 유익환 도의원, 김진권 군 의장, 김원대ㆍ김순희ㆍ정광섭 의원, 이원형 면장 등 반도인들의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20여명의 내ㆍ외빈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원면과 태안읍, 남면, 안면읍, 고남면 청ㆍ장년회원 및 그 가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문광선(남면장년회)씨와 진광민(안면청년회)씨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편성범(고남청년회)씨와 가종석(태안청년회)씨가 국회의원상을, 한용철(안면장년회)씨와 최광명(이원청년회)씨가 의장표창을, 김기철(이원장년회)씨와 김기현(태안장년회)씨가 각각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기념식 후 각 읍ㆍ면 대항 배구와 ○×퀴즈, 훌라후프, 2인3각, 장애물릴레이, 노래자랑의 순으로 전개됐다.

종합우승은 안면청년회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이원청년회, 3위는 남면청ㆍ장년회가 순위권을 기록했다.
배구 우승은 안면청년회가 준우승은 고남청ㆍ장년회, 3위는 남면청ㆍ장년회가 다양한 경품이 전달된 ○×퀴즈 우승은 안면청년회, 준우승은 이원청년회 3위는 태안청년회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는 태안반도청년연합회 주최로 태안반도이원장년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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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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