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충청남도어머니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2일 당진군민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5종목에 1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탁구 3위(40ㆍ60대), 게이트볼 8강, 배드민턴 5위, 볼링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튿날인 23일 태안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제22회 태안군축구협회장기대회가 펼쳐졌다.
태안군축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한 대회는 군내 13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초록구장을 달궜다.

대회결과 우승은 태안군청축구동호회가 차지했으며 동인축구동호회가 준우승을, 태백축구동호회와 백화축구동호회가 나란히 공동 3위를 끊었다.

같은 날 태안군민체육관에서도 제8회 태안군수기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

150개 복식팀이 참가해 300여명의 선수들과 응원객들이 체육관을 찾았다. 군내 최강자임을 다시 입증하며 소성배드민턴클럽이 우승을, 안면배드민턴연합회가 준우승을, 헤어핀배드민턴클럽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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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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