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면읍체육회는 지난 25일 안면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제2대 안면읍체육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재봉 신임 안면읍체육회장이 김종현 1대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취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하여 태안군체육회장 최재웅, 태안군체육회부회장 최은배, 태안읍체육회장 홍성준, 고남면체육회장 진복주, 안면도수협장 노용현, 서산시체육회장 윤만형, 태안군의회의원 박용성, 남면체육회장 길헌근, 충남도의원 정광섭등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빛냈다.
태안군체육회장 최재웅은 이·취임식에서 축하를 통해 "안면도체육회의 무궁한 발전과 활기찬 미래를 기대한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정재봉 회장의 리더십 하에 안면읍체육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화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종현 이임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안면읍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재봉 신임 회장님과 함께 안면읍체육회가 더욱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봉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안면읍체육회가 지역사회의 단결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모든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안면읍체육회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안면읍체육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참석한 모든 이들은 안면읍체육회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축복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