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 시험비리와 관련 구속된 김종성 충남교육감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가 기각됐다.

대전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 12일 오후 열린 김 교육감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 결과 구속이 합당하다며 기각했다.

이에 따라 김 교육감은 계속 구속된 상태에서 수사기관의 추가 조사와 재판을 받아야 한다.

한편, 김 교육감은 지난 6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와 뇌물수수 공범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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