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태안여자고등학교 정보처리과 3학년 학생들이 함께 만든 식물 화분 10개를 전달받았다.
태안여자고등학교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불우학우돕기 수익금 기부, 사랑의 반찬 나눔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른 인성과 능력을 지닌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고민하고 실행하면서 배우고 사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식물 화분 전달은 태안여고 생활중심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정보 공유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태안여자고등학교 지도교사 1명, 학생 4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식물 화분은 백화노인복지관 2023년 연말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는 태안여자고등학교에 감사하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백화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 돕고 나누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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