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태안군민과 태안미래신문 구독자 여러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여름 그 뜨거운 폭염과 태풍, 집중호후를 이겨내고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 이르렀습니다. 
이 만물이 익어가는 계절에 태안미래신문이 어느덧 창간 12주년을 맞이하여 여러분께 마음 가득 감사 인사를 올릴 수 있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렇듯 창간 12주년을 맞아 기쁜 마음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된 것은, 구독자 분들과 태안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으리라 여겨집니다. 
물론 지금까지 숱한 시련과 역경을 견뎌왔으나 지난 12년간 태안미래신문은 꾸준히 초심을 유지하며, 늘 새롭고 늘 사실에 기반한 뉴스를 취급하며, 정론직필의 언론사 소임을 수행하면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그동안 본지는 지역 현안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보도하며, 현실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한 손에 올바름을, 한 손엔 펜을 들고 군민과 함께 노력하는 동시에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여 태안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보도를 모토로 군민 여러분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으로 언론사 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태안미래신문이 정직하고 공정한 언론사로 나가갈 수 있도록 구독자 여러분과 태안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관심 부탁드리며, 또 격려와 조언 당부드립니다.
또한 태안 군민 여러분께서 생활을 통해 불편하거나 부당한 일을 겪고 계신다면 언제든지 태안미래신문을 찾아주시고, 두드려주시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성심껏 고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태안미래신문은 언제나 창간의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리에서 군민을 대변하며 건강하고 올바르며 활기찬 태안군을 지향하는 언론사로 굳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김의종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일동 모두 보다 나은 태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구독자 여러분과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창간 12주년 감사 인사 올립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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