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조규선

조규선 예비후보
조규선 예비후보

태안미래: 예비후보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조규선 예비후보(이하 '조규선': 저는 1949년 서산에서 출생하였고, 16세부터 4H 활동을 했습니다. 79년 서산 JC회장 시절 태안읍 송암 4H에 송아지를 전달하는 등 젊음을 JC, 새마을운동으로 농촌 부흥에 앞장섰습니다. 학력은 서산농고 총학생회장, 한서대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정책경영 대학원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 JC 중앙 연수원 교수, 대전일보 기자를 거쳐 민선 4, 5대 서산시장을 역임하였으며 전국 시장군수 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 대전충남참여정부평가 포럼 공동대표,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고문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였습니다. 몽골국립농업대학교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한·몽 경상학회 이사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1990년 정부의 안면도 핵폐기물 사태 밀실행정의 부당성을 고발 한국 기자상을 수상했고, 새마을 포장(대통령), 충남도문화상, 세계평화 교육자상,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을 받았습니다. 저서로는 수상집 「내 마음의 빈터」가 있고, 오는 1월 10일 오후 2시 「세상에 공짜 없다」 출판기념회를 갖습니다.

태안미래: 출마하게 된 동기는 어떻게 되나요?

조규선: 좋은 정치 실현을 위해 기다려왔습니다.
행정에서 못한 일을 국회의원이 되어 좋은 정치를 통해 실현하고 싶습니다.
서산·태안을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북아의 중심도시로 만드는 저의 꿈을 실현하고자 출마하였습니다.

태안미래
: 주요공약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① 낡고 비효율적인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효율적이며 참신한 정책으로 주민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② 지방분권의 가치를 찾아 서산 태안의 경쟁력을 키우겠습니다. 지방의 경쟁력은 국가의 경쟁력입니다. 중국과 일본의 중간에 한국이 있고, 중국과 가장 인접한 곳이 서산·태안입니다. 서산·태안을 서해안 중심에서 한국의 중심으로, 한국의 중심에서 동북아의 중심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③ 주민을 위한 조규선의 따뜻한 정치, 생활 정치로 주민의 삶을 한 단계 높이겠습니다. 기업을 유치하고, 향토 산업을 경쟁력 있는 알짜 기업으로 육성하여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평생 교육과 문화의 기회를 늘리고 맞춤형 복지로 서민이 중산층이 되는 살맛나는 서산·태안을 만들겠습니다.

태안미래: 서산, 태안 통합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조규선: 우리 사회는 산업화, 정보화, 꿈의 사회로 생활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치권과 학계 등에서는 그 동안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여 왔습니다. 서산·태안의 역사와 문화는 동질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합문제는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주민의 뜻에 따라야 할 것입니다.

태안미래: 정당 공천의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요?

조규선: 지난 12월 13일 무소속으로 예비후보등록을 하였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2012년 4월 11일 피선거권이 있는 자는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민주통합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과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서산시장에 당선된바 있습니다.앞으로 민주통합당에 복당을 원칙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로써는 예비후보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태안미래: 끝으로,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조규선: 정치가 좋아야 국민이 행복합니다. 국민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정치, 주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개척하는 좋은 정책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에 희망을, 그리고 서산·태안의 발전 동력을 주민과 함께 만들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서민들의 소박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녀들의 장래를 걱정하는 부모의 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특히 태안군민의 현안 문제인 ‘서해안 기름 유출 사건’ 등을 조속히 해결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좋은 정치를 통해 조규선이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고자 합니다. 서산·태안 주민 여러분의 절대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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