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11월 15일부터 28일까지 8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00여 명의 참여 속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환경정화는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지역 해수욕장 및 읍·면 소재지의 쓰레기 총 5톤을 수거했으며 ‘내 나무 가꾸기’ 사업도 함께 진행해 총 480여 그루의 무화과나무를 각 가정에 심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숙 소원면 생활개선회장은 “요즘 농작업과 김장 등 여러모로 바쁜 시기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돼 보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독거노인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방인상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