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은 지난 11월 5일 태안초등학교에서 샘과 함께 미래울림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미래울림교육 한마당의 주제인 S.A.M.은 미래 교육의 영역으로 주목받는 SW교육, AI교육, Math(수학)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용어이다. 이 날, 태안 관내 학생과 학부모 600여명은  ▲인공지능으로 그림그리기 ▲가상현실 체험  ▲다빈치 물레방아 ▲전기 자동차 체험하기 등 40여 개의 부스를 체험하며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감각을 키웠다. 또한 과학 마술도 공연되어 학생들의 기초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김선완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추어 태안의 학생들이 미래 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의 모습을 꿈꾸고 그에 맞는 역량을 갖추는 인재로 자라나길 희망한다” 며 이번 한마당 운영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미래울림교육은 태안교육지원청에서 만든 4차산업혁명 교육 브랜드로 지금 배움이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사회에 울릴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이와 관련한 학생, 교원, 학부모 교육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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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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