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한국안드라고지연구소(대표 김도운)와 함께 찾아가는 인권교육 ‘인권과 만나다’를 130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황리에 진행했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태안군과 한국안드라고지연구소의 지원으로 올바른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김도운 교육강사는 ‘인권이란 무엇인가, 차이와 차별 이해하기, 인권 감수성 이해하기, 생활 속의 인권’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65세·여) 회원은 ”교육을 통해 사회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졌고, 앞으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나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인권교육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이 인권 감수성을 한 단계 높여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보호하는 데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백화노인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지식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방인상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