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코리아(대표 최희준)는 지난 4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1,600매를 근흥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옵티코리아는 서울 구로에 위치한 마스크 제작 업체로 나눔을 중시하며 성장을 추구해 나가는 기업이다.
근흥면 두야리가 고향인 최희준 대표(57)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온 면민들이 앞으로도 늘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줬다.
전강석 근흥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주신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며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의 기부에 힘입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근흥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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