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오경진)는 지난 16일 신임 소방공무원 9명이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작지만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9명의 신임 소방공무원(김원호, 박성민, 김경록, 이승현, 장성진, 민경호, 박재웅, 김관형, 김동욱)은 1달간 태안소방서와 관내 119안전센터에서 소양 및 현장실무 등의 직무교육을 거쳐 각종 재난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직무교육을 완료한 후 이들 새내기 소방관들은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태안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금 이 순간은 여러분에게 있어서 작은 한 걸음일 수도 있으나 태안소방서와 충남소방에게는 위대한 한 걸음이니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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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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