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가선거구 전재옥 군의원
태안군 가선거구 전재옥 군의원

군민여러분과 함께 꿈을 꾸고 싶었습니다.

군민여러분과 함께 내일을 향한 발길을 내딛고 싶었습니다.

금번 6·1 지방선거에서 그 꿈 나누어주시고, 손 맞잡고 발길 모아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최다득표의 영광까지 안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여러분의 승리입니다. 마음을 다해 엎드려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경쟁했던 후보님들께도 따뜻한 위로 말씀을 전합니다. 태안발전을 위해 후보님들께서 품었던 고귀한 뜻을 깊이 이해하고 수용해 소중하게 받들겠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저 전재옥, 이제 군민여러분의 꿈 가득 싣고 닻을 거두고 돛을 올려 4년 항해길에 나섭니다. 여러분께서 제게 나누어 주신 소중한 꿈, 더 키우고 다듬고 빛을 내 우리 태안 곳곳에 뿌리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업 농촌의 당면 문제는 물론 여성의 권익신장, 나아가 기후위기 시대의 대응과제 모색에 이르기까지 우리 앞에 놓인 산적한 시대적 사회적 과제의 해법 찾기에 집중하겠습니다. 제가 드린 모든 약속들 엄중하게 받들어 실천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 한분 한분께 거듭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더 잘하겠습니다. 기도로 함께해 주신 부모님께 존경을 전합니다. 제 분신이었던 남편과 아들, 딸의 헌신적 지원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제 몸과 마음의 일부였던 선거운동원 여러분의 열정을 기억합니다.

4년 뒤 만선의 기쁨을 군민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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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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