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은 지난 20일(금) 태안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10개 동아리 팀 60여명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 사제동행 AI-자율주행 전기자동차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AI-자율주행 전기자동차 만들기 행사는 태안군의 4차산업혁명 미래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전기자동차를 접목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자율주행 코딩한 자동차를 태안종합운동장 내 트랙에서 신나게 레이싱 해볼 수 있도록 하여 참가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근흥중 김00학생은 “내가 만든 자동차를 트랙에서 타보니 정말 재미있고 신나요” “자동차를 상상한 것 이상으로 꾸며 보고 싶고 자율주행 코딩을 만들어 말로 가는 자동차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이00 교사는 “전기자동차가 고가라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웠다. 교육지원청에서 발 빠르게 최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의 한 부분인 자율주행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행사를 마련해 주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기자동차를 학교에 대여해 준다고 하니 학교 행사에 다른 학생들과도 함께 체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태안 지역의 특성을 살려 환경생태 에너지인 전기와 인공지능과의 만남을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가 지역사회에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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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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