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아름드리’가 작년 한 해 동안 약 2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천안) 아름드리 1호점에서 전년 대비 31.7% 성장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백화점 방문 횟수가 줄고 그로인해 갤러리아백화점 식품관 매출이 전체적으로 하락한 것을 고려해볼 때 눈길을 끄는 결과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파트너 기업인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이 상생차원에서 제공한 매장인 아름드리는 현재 총 97개사(2022년 3월 기준)가 입점해 있으며, ∆흑삼가공품 ∆김 ∆참기름 ∆꿀 ∆한과 ∆소금 등 다양한 농⋅수산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름드리 매장은 2015년에 처음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천안)에서 아름드리 1호점을 문을 연 이후 타임월드(대전), 광교(수원)에 이어 갤러리아몰(온라인)까지 총 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름드리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입점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아름드리 우수상품 제안전’과 ‘명절 선물세트 판매’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기획하고 지원하며 매년 상⋅하반기마다 더 많은 농식품 기업에게 백화점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갤러리아백화점 아름드리 입점 품평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강희준 센터장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입점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아름드리 4호점(갤러리아몰) 입점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기입점된 상품의 정기적인 판촉활동을 진행하고 올해 품평회 실시 후 아름드리 전점에서 시범판매를 실시하고 신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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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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