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완)은 지난달 24일 환경을 주제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2021 상상이룸 환경사랑 한마당 개회식을 개최했다.

상상이룸 환경사랑 한마당은 새활용, 제로웨이스트 등의 주제로 온라인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체험마당], 교사와 학생의 1년간의 배움과 성장을 나누는 [나눔마당], AI, 코딩중심의 SW 사고력 대회가 실시되는 [미래마당]으로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안에서 약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더불어 관내 교사들의 자발적 전문적 학습공동체 모임인 소통공감사랑방 수업나눔과 상상이룸 환경탐구 동아리 학생 약 150명이 1년간의 배움과 성장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나눔마당]을 운영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2050 우리가 그린 청정 태안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공동체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이때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쳐진 상상이룸 환경사랑 한마당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시공간을 초월한 미래교육을 위해 환경교육과 더불어 4차산업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태안교육은 미래 지속가능한 삶과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 공동교육과정 활성화와 환경교육, AI, SW교육 등 4차산업 교육을 특색있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양 기자

SNS 기사보내기
김태양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