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중학교(교장 권병만)은 1학기 꿈·끼 탐색주간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탐색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탐색주간은 목공예 우드버닝, 스칸디아모스공예, 수제비누 제작, 브리코 블록 건축 체험, 진로독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1학년 학생은 “도면을 스케치한 후 브리코 벽돌을 이용한 건축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건축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라고 했으며 3학년 학생은 “한 주간 동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권병만 교장은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며 뜻을 전했다. /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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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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