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홍재표 부의장이 태안지역 군민들의 숙원사업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미 지방도 603호 포지지역(돌뿌리) 위험구간 문제를 해결한 바 있는 홍 부의장은 이어 이원면 관리지역 내 지방도 선형개량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나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태안지역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지방도 603호선(이원면구간)은 선형이 불량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에 대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지역 균형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형개량이 필수적인 구간이었다.

홍 부의장은 지난해 급 커브길로 잦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이원면 포지리(돌뿌리, 총사업비 45억 원)의 위험구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반영한 바 금년도 착공할 계획에 있다.

이어, 올해 이원면 관리지역(눈이재) 선형개량사업을 위해(총사업비42억원) 설계비를 확보하였으며, 2월초 주민설명회개최를 계획 했으나, 코로나19로 설명회를 열지못하고 주민의견을 수렴 도출된 노선안에 대한 측량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2020년 10월 착공될 계획이다.

한편, 홍 부의장은 “이처럼 군민의 고견을 듣고, 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여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것이 저를 일꾼으로 선택하신 군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책무”라며, “그간 지방도 603호선에서 많은 사고가 발생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적 존재였지만, 주민여러분이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에 지방도 603호선 선형개량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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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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