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이사장 “태안신협이 앞장서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

가재군 홍보위원장 “인재 양성이 곧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라 생각한다”

지난 20일 태안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성준)은 가재군 홍보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에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본지(태안미래신문)에 기탁했다.

최성준 이사장은 “인재 양성이 곧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라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수십여 년 간 하면서도 항상 부족이라고 생각하며 혜택이 다 가지 못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먼저 앞선다. 장학사업은 앞으로도 홍보위원님들과 함께 더욱더 적극적으로 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가재군 홍보위원장은 “요즘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작지만 큰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태안신협이 앞장서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미래신문 김의종 대표는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미래를 이끌 인재육성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3,308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태안신협은 현재 자산이 291억원에 이르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예금예치 및 대출, 회원들의 복지 및 공제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태안신협 홍보위원으로는 가재군 위원장과 김진곤 위원, 전인목, 오세진, 박원현, 황정완, 최성주, 성기일, 조한섭, 한경종, 김재형, 유승복, 김천호, 이완기, 이석천, 김두환, 김유돈 위원으로 총 1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김기현 기자

SNS 기사보내기
김기현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