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초등학교(교장 강희대)는 지난 17일 화동초, 송암초 5,6학년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창의융합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창의융합캠프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나누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다양한 배움을 학생 중심 활동에 적용하여 참학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자연,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파괴 사례를 알아보고 오호물병, 분자요리, 페트병 전구와 같은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체험해보았으며 페트병을 활용한 생활용품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수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페트병에 담긴 생수를 떠올렸는데 병까지 먹을 수 있는 물병을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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