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해상교통량이 집중돼 있는 연안해역 선박사고 방지 및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50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사고예방 중심 활동 및 불만민원 방지를 위해 10일까지는 충분한 홍보ㆍ계도 기간을 거쳐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2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4월에 실시한 1차 해상종합훈련을 받지 않은 소속 경비함정 7척 대상으로 완벽한 해상임무 수행과 해양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불법 외국어선 검문검색 및 나포, 해상 인명구조, 화재진압, 소화, 방수, 해양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목영규)는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당시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태배지역에 설치된 방제용 철계단 2개소 연장 75m를 철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철거한 방제용 철계단은 유류사고 당시 접근이 어려운 태배 지역에 방제작업 인력의 통행 및 폐기물 반출의 편의를 위해 설치됐다.그러나 방제작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철거가 이뤄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동안 해양환경 저해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폐수무단 배출행위 등 총 24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해양환경 저해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하고 풍요로운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적발 건수를 내용별로 보면, 항포구에서 실치ㆍ곤쟁이 하역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수 무
충남도는 깨끗한 농어촌마을 조성을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지정ㆍ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공공근로 및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인력과 환경미화원 등을 투입, 농어촌 마을 안길 및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불법 소각 잔재물을 집중 수거한다.또 농번기임을 감안, 읍ㆍ면ㆍ동별로 매주 1
인공 구조물을 활용한 축제식 양식장에서도 해삼 양식 성공 가능성이 확인됐다.충남도 수산관리소 태안사무소(소장 조시채)는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조성한 축제식 해삼 시험양식장에서 최근 8∼120g의 해삼 72㎏을 채취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번에 채취한 해삼은 지난해 10월 이 양식장에 입식한 해삼 종묘 4만7천여 마리 중 일부다. 채취한 해삼의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에 따르면, 올해 추진 중인 사방사업은 모두 11종으로 140억을 투자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계곡 하류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를 위한 사방(沙防)댐 사업은 천안시 북면 매송리 등 29개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