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72) 전 태안문화원장의 ‘옛날옛적에’는 필진의 요청에 의해 연재를 중단한다. 그동안 정우영의 옛날옛적에를 아껴준 독자들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한다.
△태안농업협동조합 △가로림조력발전주식회사 △농협중앙회태안군지부 △환경보전협회 △(주)태안여객 △대전충남지방법무사회태안지부 △태안교육지원청 △(사)태안군선주연합회 △태안군탁구협회 △하나은행태안점 △서해산업(주) △태안군체육회 △태안군사랑장학회ㆍ후원회 △태안군씨름협회 △두산중공업 △(사)태안군수산발전협의회 △미스터리바베큐 △태안우체국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
본지 창간 2주년 기념 만찬회가 지난 5일 태안읍 금곡가든에서 열렸다.김병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17명의 이사진과 5명의 편집자문위원, 시민기자, 직원 등 30명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창간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구독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은 독자 이상협(소원면 신덕리)씨가 감사패를 수상했다.이씨는 3대째 가업으로 이어온 소원양조장을 운영하며 성실히 지역사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지난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 태안중학교에서 성대히 개최됐다.양일간 군민 등 5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전야제와 체육대회는 군내 주요 경기장서 선수들의 빛나는 기량과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올해는 유례없이 긴 장마와 무더위로 군민 모두가 힘들었지만 운동장에 나온 주민들은 모처럼 가을분위기에 한껏 들뜬 기분으로 화합과 단결을
'태안의 나무' 맑고 꼿꼿한 나무 한그루. 모진 풍파와 역경 속에서도 바르게 잘 자라주고 있구나.태안의 모든 생명과, 소리치는 것과, 죽어가는 숨소리와 소통하며 뿌리내리길 2년.나무는 평지보다 높고 험한 산지에서 외롭게 자란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늘 진실이 웃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독자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20년을 바라보는 태안의 진정
옛 장시의 풍경은 우리를 늘 들뜨고 설레게 했다. 멋쟁이들에게는 새로운 패션을 선사하고, 엄마 손을 꼬옥 잡고나온 아이들에게는 그야말로 맛의 신세계를 보여주기도 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시대적 영화 속 배경에는 꼭 장시풍경이 나올 만큼 장은 우리에게 친숙하다. 이렇게 포근하고 친근했던 장이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다. 풍성하기만 했던 정은 메마른지 오래다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1회 천리포수목원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제8회 태안가을꽃전시회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사진공모전은 태안군과 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고 천리포수목원 주최로 천리포수목원의 사계를 주제로 가진다.전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 11*14인치 컬러사진 인화 및 원본
태안읍 소재 백화산은 태안8경중 제1경으로 태안의 심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화산에는 태을암의 마애삼존불상(국보 제307호), 산 정상부에 봉수대터와 백화산성, 제사터와 국조의 영정을 모셨던 태일전터 등이 산재해 있을 뿐만 아니라 주위가 천혜절경으로 이뤄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여기에 최근에는 솔바람길이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태
정론지 역할 훌륭히 소화태안미래신문 창간 2주년을 축하합니다. 흔히 2주년하면 ‘아직은’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많은 시련을 겪고 이겨 내야 하는 척박한 환경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하지만 태안미래신문은 10여년 이상의 성상을 지켜온 언론사 못지않은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옛날 옛적’이라는 코너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
고품격 해양 휴양도시의 관문인 태안읍의 동백로 명품시범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가 지난 12일 개최됐다. 최종보고회에서 밝힌 정비기본계획은 태안읍을 아름다운 휴양도시에 걸맞는 친환경 명품거리로 조성해 태안의 주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충남발전연구원을 통해 명품 시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정비계획 용역을 추진해 왔다. 3년
태안군이 피서철 군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주요 행락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과 부당요금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피서철 물가안정 합동점검 기간’으로 운영해 7일 대대적인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군과 소비자보호단체 회원과 함께 합동으로 만리포, 몽산포, 꽃지, 삼봉, 학암포, 연포 등 주요 6개 해
지난 주말 75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태안군이 피서절정을 맞고 있는 가운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군지회의 관광 및 교통안내가 돋보이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군지회(회장 권봉혁ㆍ이하 모범운전자회)는 지난달 19일부터 군 보건의료원 앞 사거리와 안면도 연륙교 앞, 원청사거리 등 3곳에서 관광 및 교통안내를 실시하고 있다.안내는
지난 2일 파도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제3회 파도리 힐링 고고축제ㆍ노래자랑이 500여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 마무리됐다. 노래자랑에서는 40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가수 김정연(6시내고향 버스안내양)씨의 사회로 향토가수들의 공연과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 이날 대회는 보디페인팅과 독살체험행사로 축제의 흥을 돋왔다.이기호(
장마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지난 주말 태안반도를 찾은 피서객이 올 들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군내 32개 해수욕장과 캠핑장, 수목원, 항포구 등 주요 관광지를 찾은 피서객은 총 75만여명으로 집계됐다.꽃지 9만5천여명, 만리포 9만5천여명, 몽산포 7만여명 등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수는 52만여명에 달했다.또한
사상 최악의 유류오염으로 뒤덮였던 태안반도가 사고 전 수준으로 해양환경이 회복되자 전국에서 축하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해양수산부가 2007년 12월 유류오염 사고가 발생했던 태안 지역의 해양환경이 사고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됨을 공식선언한 가운데 전국에서 기쁨을 함께 나누는 전화 메시지가 군청으로 답지하고 있다.지난 2007
우체국 뒤 공영주차장이 대형 덤프 차량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진출입로 막아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는가 하면, 14개면에 불과한 대형차량 주차장을 모조리 차지해 시장을 들른 관광차량들의 통행마저 막고 있다.이에 태안군 도시건축과 교통행정담당 직원은 “4대의 cctv와 수시점검 활동을 통해 장기주차하고 있는 대형차량들의 번호판을 조회해 이를
지저분하고 보기 흉했던 남문리 성당터널 내벽이 최근 벽면 타일을 새로 교체하는 등 말끔히 단장됐다. 군은 최종 공사 마무리는 늦어도 이달중 으로 끝낸다는 계획이다.
청포대발전협의회(회장 이기석)는 지난달 28일 남면 청포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청포대해수욕장 주변 펜션과 상가 운영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발전협의회는 해수욕철을 맞아 매주 2회씩 해양쓰레기 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기석(57)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청정해안을
전통시장에서 태안의 미래를 찾다-⑤이 기획기사는 충청남도 지역언론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취재한 것입니다.1. 태안군, 시장과의 상생을 이야기하다2. 통인시장, 하양공설시장 현대를 입다3. 일본 와카야마현의 구로시오시장과 도쿄의 나카노부시장이 주목받는 이유4. 전통이 꿈틀 댄다 정선 오일장과 청주 전통시장5. 태안시장 전통과 현대의 공존 속 미래를 꿈꾸다
전통시장에서 태안의 미래를 찾다-④이 기획기사는 충청남도 지역언론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취재한 것입니다.1. 태안군, 시장과의 상생을 이야기하다2. 통인시장, 하양공설시장 현대를 입다3. 일본 와카야마현의 구로시오시장과 도쿄의 나카노부시장이 주목받는 이유4. 전통이 꿈틀 댄다 정선 오일장과 청주 전통시장5. 태안시장 전통과 현대의 공존 속 미래를 꿈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