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이달말까지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료 부정수급 여부 등을 살피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5세 누리과정 시행과 0∼2세 보육료 지원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도와 보건복지부, 시ㆍ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중점 점검사항은 △아동ㆍ교사 허위등록 등을 통한 보육료 부정수급 △부모와의 담합
충남도는 도내 장애인 생활시설 소방시설 기능보강사업에 국비 14억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생활시설의 화재 예방 시스템 강화를 위한 것으로, 확보한 국비는 보건복지부 총 사업비 58억5200만원의 25%에 달하는 규모이다.이에 따라 도는 천안죽전원과 아산 성모복지원 등 도내 18개 시설에 도비를 포함 총 29억6300만원을 투입,
안면도자연휴양림 수목원에 봄꽃의 대향연이 시작됐다이곳에서는 영산홍과 철쭉꽃 5만여 그루를 비롯해 수선화, 홍도화, 조팝나무 등 갖가지 꽃이 상춘객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안면도자연휴양림은 서해안고속도로와 대전당진간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여건과 100년생의 안면소나무 군락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가족, 연인 등 관람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특히 200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과 근흥면 신진도항, 안면읍 백사장항, 고남면 영목항, 근흥면 채석포항 일원이 새로운 휴양·관광 명소로 부각되면서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군에 따르면 봄을 맞아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태안반도의 봄을 대표하는 수산물인 꽃게, 주꾸미, 우럭, 광어 등을 산지에서 직접 맛보기 위해 지난 주말에만 5만여명의 관광객들이 항·포구를 방문한 것으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가는 제19회 장애인가족 자활다짐대회가 지난달 30일 태안 군민체육관서 개최됐다.(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석호)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군내 장애인과 가족, 담당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1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자활사업
농어촌 체험의 천국 태안반도서 '6쪽마늘 캐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촌 체험활동이 시작된다.지난달 30일 태안군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태안6쪽마늘 산지 캐기체험가' 남면과 소원면, 원북면 등 3곳서 6쪽마늘 캐기 체험행사가 다음달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 태안군농정지원단(지부장 황대연)이 주최하고 태안군이 후원
태안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가 지난달 3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에따라 앞으로 실내수영장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관식에는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정광섭 군의회 의장, 도ㆍ군의원, 군 체육회 관계자 및 수영연맹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2
서산경찰서 한달우 경찰서장은 24일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독거노인 고모(83)할아버지와, 용신리 방모(81)할머니를 찾아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듯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태안우체국(국장 김석중) 봉사단체 정우회(회장 안상근)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이원면 이곡리 소재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및 땔감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경제적인 여건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했던 주택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전등도 바꿔 다는 등 지저분했던 집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태안튜울립꽃축제가 지난 21일 개막한 가운데 튜울립꽃 개화가 이번 주말인 28, 29일 즈음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전국적으로 이상 저온현상으로 봄꽃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진해 벚꽃축제부터 여의도 벚꽃축제 또한 개화가 늦어 주최측의 애를 태웠었다.지난 주말 내린 비로 현재 태안 튜울립축제장내 꽃들은 50% 정도가 개화된 상태다.한편, 태안군꽃축제추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지난 18일 만리포해수욕장에 수국 400주, 호랑가시나무 3주, 모감주나무 5주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또한 같은 날 만리포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는 '사랑의 도서관'에 수목원 관련 도서를 기증했다. 이 자리에는 태안군 문화관광과 담당자와 만리포관광협회 관계자 및 인근 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태안 대표
태안군 이원면 이원초등학교 옆길을 가로지르는 가재산에 벚꽃이 만개해 마치 하늘에서 흰눈이 내리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했다.25일 태안군에 따르면 가재산 벚꽃길 2㎞의 가로수길에 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며 수백여 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우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특히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가재산 벚꽃축제가 개최되며 축제
충남도가 장애인들에 대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도교육청, 지역 기업 경영인들과 손을 잡았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개소식에서 김종성 도교육감, 박희원 대전ㆍ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각 기관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고용
초고령시대 진입을 눈앞에 둔 태안지역에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노인요양원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수용인원만도 총 100명으로 노인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지역 노인 요양시설 수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태안군에 따르면 매년 늘어나는 노인성질환 및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확대 시행을 위해 서혜원 노인요양원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사회복지법인 서혜원(대표 조광선) 주관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던 이민자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지난 23일 태안군에 따르면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법무부 지정 '2012년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한국어와 문화ㆍ제도 등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경우에는 국적취득 등에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이들 운영기관은 이민자와 외국인
어우러지는 태안에서 지난 21일 오후 4시 개막했다.이번 튜울립 꽃축제는 다음달 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태안군 남면 신온리 일대 26만㎥의 부지에서 펼쳐진다.수줍은 사랑의 고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튜울립꽃축제는 다양한 색상의 튜울립이 축제장을 가득 메우고, 이외에도 유채와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초화류가 식재돼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을 유혹할 것으
대전ㆍ충남중소기업청(청장 김일호)은 지난달 말까지 기업건강 진단을 신청한 기업에 대해 '건강진단'을 완료하고 처방전을 발급하는 등 '건강관리 맞춤형 치유'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날 개최된 대전ㆍ충남지역 중소기업건강관리위원회에서 57업체 85건의 맞춤형 치유사업에 대한 처방전을 심의ㆍ의결해 각 처방전을 확정하고 지원기관에 처방전
따뜻한 봄을 맞아 농.어촌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태안반도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쌀쌀했던 겨울과 유류대 상승, 경제불황 등으로 다소 주춤했던 체험 관광객이 꽃샘추위가 점차 풀리면서 체험 예약이 다시 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서해바다와 가로림만 사이 태안군 이원면에 자리한 볏가리 마을은 올해 초부터 이달 현재까지 약 200
태안군은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군청 지가상황실과 해당지역 읍ㆍ면사무소에서 열람을 실시한다.군은 이번 열람대상인 18만560필지의 토지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 조사 및 산정을 거쳐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열람결과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토지 지가와 불균형하다는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