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토지의 소유권 행사 불편 해소를 위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23일부터 2015년 5월 22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23일 충남도에 따르면, 특례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나 건축법 등에서 규정한 건폐율과 용적율, 분할제한 면적 등이 미달돼 분할등기를 하지 못했던 공유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지난 1980년대 초 서산AㆍB지구방조제 건설 이후 자취를 감춘 천수만 새꼬막이 되살아난다.충남도 수산관리소 태안지소(지소장 조시채)는 천수만 새꼬막자원 회복을 위한 양식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새꼬막은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 갯벌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10m 전후 조하대까지 분포하며, 길이 5㎝ 전후로 성장한다.천수만 일대에서는 지난 197
전통 고기잡이로 유명한 독살체험이 태안반도 대표 해양체험으로 자리잡으면서 이에대한 관광객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독살이란 해안에 돌을 쌓아 밀물이 되면 고기가 같이 들어왔다가 썰물이 되면 물이 빠지면서 돌담에 남는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법으로 태안군은 전국 최대의 독살 군락지로 유명하다.2012년 현재 군에서 복원.운영되고 있는 독살은 주로
충남도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그린스타트(녹색생활실천) 운동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이로써 충남도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충남도민이 녹색생활 실천을 가장 잘하는 주민, 충남도가 녹색생활실천행정을 가장 잘하는 도로 자리매김하게 됐다.탄소포인트제 가입, 그린리더 양성, 기후변화교육센터 구축ㆍ운영,
태안 앞바다 바닷물을 관측하는 관측소가 빠르면 연내에 들어설 전망이다.국립해양조사원은 총 5억5천만원을 투자해 태안 앞바다에 바닷물 흐름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기 위한 관측소를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태안 앞바다는 대산항과 평택ㆍ당진항, 인천항을 오가는 선박들의 주요 길목으로, 매년 7만 척이 통항하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조류가 강하고 해저지형
충남 광역생태네트워크 및 생태지도(비오톱)가 2013년 모두 완성될 전망이다.이 경우 기초 자치단체는 향후 추진되는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에 본 생태지도 내용을 반영해 입안단계부터 환경보전 내용이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충남도는 16일 도ㆍ시군 담당 공무원과 충남발전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해온 광역생태네트워크 구축용역과
심야시간을 이용해 해삼 등 수산물을 훔치려던 스킨스쿠버가 경찰에 붙잡혔다.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지난 9일 밤 11시께 충남 홍성군 천북면 학성리 회덕항 앞 인근해상에서 수산물을 불법 포획한 김모씨(60) 등 2명을 어획물 불법채취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야간에 수상한 사람들이 스쿠버장비를 착용하고 불법조업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