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870’유해준 회장
‘아이원870’유해준 회장

착한기업 ‘아이원870’ 유해준 회장

 미국 FDA의 승인, 세계 최고의 명수(名水) 인정 받아
 2014년부터 취수장 무료 개방, 지역주민들에 건강한 물 제공

 우리 물이 세계 최고가 됐다. 우리 물 브랜드인 ‘아이원870’에는 최근 천연수소가 함유된 것으로 판명돼 학계는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리 물에 천연수소가 들어있다는 것은 신께서 우리 대한민국에 축복을 내린 것이다. 이 물이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든 자들을 위해 귀히 쓰이길 소원한다.

최근 ‘수소수’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소수는 수소가 포함되어 있는 환원력이 큰 물로써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노화와 노인병, 체내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고 일려져 있다. 사람의 몸속에 활성산소가 존재하는데 활성산소는 몸 곳곳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독소이기 때문에 이를 줄여야 한다. 수소는 우리 몸속에서 활성산소를 만나면 물로 변환시켜 몸 밖으로 배출해준다. 현재 전 세계에서 수소가 함유된 물은 4곳 뿐이다. 독일 노르데나우, 인도 나나다 샘물, 프랑스 루르드 샘물,  멕시코 트라코테 우물물이 있다.
아이원 870은 세계 5번째로 발견된 ‘수소수’로써 대한민국이 지켜야 될 자존심이고 귀중한 자산인 것이다. 수소수가 몸에 좋다는 분석이 전세계의 연구 결과가 밝혀지면서 인위적으로 수소수를 만드는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인위적인 알칼리 환원수와 전기분해로 만든 수소수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결과도 받아들여야 한다.
“물에 전기를 가하는 것은 마치 고문을 하는 것과 같다.”라고 주장하는 ‘아이원870’의 창업자 유해준 회장(71세)을 만났다. ‘아이원870’은 요오드 성분의 원소기호 (I=아이)와 지하 870m에서 퍼 올린 것을 상징해 지은 이름이다. 유 회장의 ‘아이원870’ 창업은 온천개발과 관련이 있다. 온천 개발을 위해 여러 가지 조사를 하던 중 천연암반수를 발견하면서 13여 년간 온갖 고생 끝에 세계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명수를 만난 것이다.

‘아이원870’  천연 요오드·수소 성분 함유
‘아이원870’은 천연수소가 함유돼 있는 것을 알기 전에도 세계 최고의 물로서 손색이 없었다. ‘아이원870’은 천연 알카리 환원수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요오드·아연·게르마늄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 그뿐만 아니라 칼슘·마그네슘·칼륨 등 20여 가지에 이르는 미네랄도 풍부해 맛이 있다는 것이다. 유 회장은 “‘아이원870’에는 요오드가 함유돼 있는데, 육지의 물에 요오드가 들어있는 건 기적”이라고 감사했다.
‘아이원870’은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큰 인기다. 사우디의 생수판매업자 술래만 회장은 ‘세계에서 이름난 생수는 다 먹어봤지만, 그 물보다  ‘아이원870”이 더 맛이 있다’고 극찬했다고 한다. 또한 일본 생수업체 관계자도 ‘아이원870’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세계 어느 생수에도 들어있지 않는 천연요오드 성분이 ‘아이원870’에 다량 함수돼 있기 때문이다.(천연요오드는 방사능 물질 세슘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함.) 
이렇게 좋은 물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에 의문이 들었다. 이에 유 회장은 “대기업에 비해 열악한 회사 형편으로 그들이 선점한 생수시장을 뚫고 들어간다는 것은 어렵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서둘지 않겠다는 게 유 회장의 생각이다. 내수 시장 확장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다는 그는 “물은 길이 막히면 돌아가는 융통성이 있다. 또한 물은 어떤 물이든 다 받아 들인다”며 유연하고 열린 생각으로 사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회장은 현재 ‘아이원870’ 수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수출은 바이어들이 요구하는 설비와 용기 기준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가 요구되는 애로사항이 발생한다. 그러나 유 회장은 수출이 애국하는 길이요, ‘아이원870’이 세계 최고의 물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워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유회장은 최근 카타르와 수출 MOU를 체결했다며, 조만간에 연간 100억원에 이르는 수출 본 계약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이원870’은 가난하고  병든 자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
유 회장의 가장 큰 바람은 ‘아이원870’이 우리 사회에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든 자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는 것이다. ‘아이원870’의 좋은 점 하나가 물의 분자크기가 매우 작아(53.1Hz) 넘김이 부드럽고 상쾌하다. 그래서 유 회장은 형편이 어렵고 병든 노인에게 무상으로 ‘아이원870’을 보급하겠다는 결심을 굳혔고, 이미 여러 다양한 경로로 이를 실천하고 있다.
‘아이원870’은 2012년 ‘한국의 좋은 물’에 선정되면서 이미 좋은 물임이 입증됐다. “물은 물이지 아무리 좋아도 약은 아니다”라는 유 회장은 “아이원870을 먹고 몸이 좋아져 고맙다”라면서 많은 사람의 전화가 걸려올 때는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아이원870’을 마신 사람들이 주로 하는 이야기는 ‘소화가 잘 된다’, ‘배에 가스가 안 찬다’, ‘혈액 순환이 잘 된다’, ‘아토피 치료에 도움이 됐다’, ‘숙취해소가 잘 된다’, ‘목 넘김이 부드럽다’ 등 이라는 것이다. 특히 건강 상태가 안 좋아 물을 넘기기 어려운 노인들이 ‘물 넘김이 좋아 건강이 호전됐다’는 말을 들을 때는 가슴이 뭉클해진다는게 유 회장의 말이다.
“물은 생명이다”라고 말하는 유 회장은 물을 한 컵 마셔도 물에 대한 고마운 마음으로 마셔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좋은 물이라도 화를 내거나 고마움을 모르고 마시면 해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사람들은 물을 만들려고 한다. 잘못된 것이다. 천연물만큼 좋은 건 없다”며 인위적으로 가공한 물의 해로움을 경고했다.

‘아이원870’ 취수장 무료 개방,  외국인 근로자 대수술 성공!
유 회장은 충남 태안 ‘아이원870’ 공장에 취수장을 개방하고 있다. 물을 생산·판매하는 회사가 공장에 개방 취수장을 만들어 놓고 어느 누구든 무료로 물을 떠가도록 하는 경우는 세계적으로 찾기 힘들 것이다.
가뭄이 극심한 인근 지역의 주민은 그 혜택을 단단히 누리고 있다고 한다. 취수장 개방은 유 회장의 사업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단면이다. 또 800만 원도 없었다는 유 회장이 8천만 원에 달하는 조선족 직원의 머리 수술 치료를 마련하기 위해 겪어야 했던 고뇌와 어려움은 많은 사람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수술 전 담당의사는 유회장에게 세가지의 예를 들면서 수술 가부를 선택하게 했다. 하나는 정상인으로 완치되는 것, 또 하나는 실명을 할 수 있다는 것, 또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유회장은 “내가 부모도 아니고 나의 자식도 아닌데 그런 결정을 하라는데 떨리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기적이 일어났다. 같은 병원에서 같은 시기에 세사람이 수술을 했는데 의사가 말한 것처럼 한명은 실명이 되었고, 또 한명은 목숨이 위태롭다고 했다. 그런데 공장 직원으로 일하던 조선족 근로자는 정상으로 돌아온 것이다. 유회장은 “하나님의 은총이다”라며 감사했다.

‘아이원870’을 사회적기업으로...
유 회장은 ‘아이원870’을 사회적 기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사회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물로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수경 재배 야채를 생산하여, 국민에게 맛있고 몸에 좋은 야채를 공급하고, 노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겠다는 생각이다.
‘아이원870’의 천연수소수 발견은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격이었다. 천연수소수 발견에 고무된 저명한 박사가 ‘이제 우리나라도 자존심을 세울 수 있게 됐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하는 유해준 회장. 좋은 물은 국민이 마셔야 한다면서 ‘아이원870’이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쓰여 지기보다는 건강하게 자라나야 할 아이들과 특히, 어려운 이웃, 병들고 가난한 노인들에게 쓰여지길 바라는 것이 ‘아이원870’이 성공해야 하는 이유다. 2012 한국의 좋은 물 선정, 대한민국 천연수소수 제1호 인증... 태안물에 수식어가 붙었다.
유해준 회장은 이렇게 말한다 “지하 1킬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 어찌 내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아이원870은 태안군민들의 것이요 하나님의 축복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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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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