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김성진
서산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김성진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과 조합원 여러분!
새벽 닭 우는 소리와 함께 밝아온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승하심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어감도 이상했지만, 지난 병신년 한해는 우리나라 정치·경제·사회 여러 가지 면에서 불행했던 한해였습니다만, 이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고 이제는 희망찬 정유년을 맞이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 정유년은 태안군 역사에 큰 획을 그은 2007년 유류유출사고와 태안앞바다 고려청자 발굴이 있었던 때로부터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현재 유류피해 배상도 거의 완료가 되었고 해양문화재 연구소 건립도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수협도 5,300여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 속에 지난해 약 23억원의 흑자를 비롯해 3년 연속 흑자경영을 하여 조합 경영정상화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합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을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군민 여러분, 조합원 여러분 모두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또한, 태안군의 발전도 역동적으로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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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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