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규 태안소방서장은 지난 12일 자치소방지원팀과 함께 자율적 골든타임 달성을 위한 자치소방 지원업무 현장 확인을 나섰다.
송원규 태안소방서장은 지난 12일 자치소방지원팀과 함께 자율적 골든타임 달성을 위한 자치소방 지원업무 현장 확인을 나섰다.

송원규 태안소방서장은 지난 12일 자치소방지원팀과 함께 자율적 골든타임 달성을 위한 자치소방 지원업무 현장 확인을 나섰다.

태안소방서 자치소방지원팀(팀장 송상철)은 소방수혜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기초소방시설 보급(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과 U-119안심콜 등록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번 현장 확인은 관서장과 함께 원북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자율적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기본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자치소방지원팀은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태안군 관내 소방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457명의 U-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완료하고 624개의 소화기와 90개의 감지기를 보급했다.

김순곤 원북면 이곡2리 이장은 “소화기는 사용법만 정확히 배우고 나면 참 간단하고 유용한 물건인데 그동안 너무 어렵게만 생각했었던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운 소화기 사용법을 주민들과 함께 실제 사용을 해보며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사용가능 하도록 꾸준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송원규 서장은 “앞으로도 원거리 농어촌 소방사각지역의 소방안전대책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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