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산업디자인학과가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산업디자인학과가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산업디자인학과가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지난해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ㆍ미국), 레드닷(Reddotㆍ독일) 디자인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년 6월에 시상식이 열리는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Honnoverㆍ독일)디자인 어워드 에서도 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 전 세계 73개국에서 1만2천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100점의 작품에 본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수상자에게는 우승자로고, 인증서가 주어지며 전 세계 홍보 및 온라인, 오프라인 전시가 이뤄진다.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자는 6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의 1개 작품이 본상을, 1개 작품은 HAIER DESIGN PRIZE 부분의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HAIER상은 이 디자인 공모전의 협찬사의 하나인 중국의 전자제품메이커 HAIER가 주는 특별상이다.

본상을 받는 임현묵(산업디자인학과)군의 ‘Quick folding umbrella’ 는 젖은 우산을 접거나 들고 다닐 때 날개에 손이 닿지 않고 우산을 접을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이다. 최승호(산업디자인학과)군의 ‘MOAT Gas range’는 가스레인지나 전기 레인지는 열로 인해 음식을 조리하면서 사방으로 튀는 현상을 개선한 디자인으로 하이얼디자인 부분의 본상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역시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인 IDEA(미국) 공모전에서 산업디자인학과 최승호, 임현묵, 한지유 학생이“Eco Sleeve Maker”라는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고 이어 7월에는 REDDOT(독일)에서 최승호 학생이 “Tool Share” 작픔으로 최우수상, 최승호, 임현묵, 한지유 학생이 “Slide Trunk”작픔으로 우수상을 거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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