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가 주관하는 해양환경보호 자율시범학교에 태안중학교가 선정됐다.

지난 20일 태안중학교(교장 공병현)는 오전 11시 태안경찰서(해양오염방제과)와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자율시범학교관련 협약을 맺고 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안중학교는 태안경찰서에서 주관하는 섬 정화활동과 자연탐방, 행사도우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태안서는 2004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생 봉사활동과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활동과 연계해 청소년 해양 환경보호 자율시범학교를 선정ㆍ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4월부터는 자율시범학교를 확대ㆍ운영해 태안해안 국립공원사무소와 자율시범학교가 함께 섬 정화활동 및 자연탐방(학습)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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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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