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태안해안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 피해를 극복하는데 참여한 지역주민 및 123만 자원봉사자와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태안 해변길 123걷기 대행진』행사를 오는 10월 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소원면 유류피해역사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안 해변길’ 걷기 행사는 소원길 구간 중 의항초등학교에서 유류피해역사전시관을 통해 개목항, 의항초등학교 순환코스 구간에서 진행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걷기 행사를 포함하여, 유류피해역사전시관 체험, 사진 전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운석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안국립공원의 바람직한 탐방문화를 국민과 공유하는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해변길 걷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해안국립공원 홈페이지(http://taean.knps.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