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시각장애인들의 재활쉼터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이 오는 10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카페 하루(신터미널 농협하나로마트 건너편)에서 열린다.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태안군지회(회장 조구호)와 태안여성라이온스클럽(직전회장 임미숙)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태안군 시각장애인들의 쉼터마련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티켓판매 및 일일찻집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태안군지회 사무실 041-672-1605번이나 태안여성라이온스클럽 직전회장 임미숙 010-6298-917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에 앞서 임미숙 직전회장은 “보살핌과 쉼이 필요한 우리 시각장애인들에게 군민들의 사랑과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며 “보다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이번 일일찻집 티켓은 한 장당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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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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