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가 최고야.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흥더블파크아파트로 놀러오세요~”내달 충청남도가 선정하는 으뜸아파트 지원을 앞둔 태안읍 남문5리(이장 지대진ㆍ군청10길 14) 진흥더블파크아파트 류상희(81ㆍ사진 왼쪽) 노인회장과 박영환(65ㆍ가운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안병구(44ㆍ오른쪽) 관리소장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우리 아파트가 최고야.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흥더블파크아파트로 놀러오세요~”내달 충청남도가 선정하는 으뜸아파트 지원을 앞둔 태안읍 남문5리(이장 지대진ㆍ군청10길 14) 진흥더블파크아파트 류상희(81ㆍ사진 왼쪽) 노인회장과 박영환(65ㆍ가운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안병구(44ㆍ오른쪽) 관리소장이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문화경로당’을 지향하며 내달 충청남도가 선정하는 으뜸아파트 지원을 앞둔 태안읍 남문5리(이장 지대진ㆍ군청10길 14) 진흥더블파크아파트.

지난 2006년 준공이후 현재 5개동 385세대가 이곳에 거주하며 태안읍의 맨 꼭대기, 안락한 주거문화단지를 구성하는 태안의 대표 아파트다.

이곳은 태안반도신협 이사장을 지낸 류상희(81ㆍ(사)대한노인회태안군지회태안읍분회장ㆍ사진 왼쪽) 노인회장과 박영환(65ㆍ사진 가운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지대진(58ㆍ(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충남태안지회장) 이장, 권경희(67) 부녀회장을 필두로 아파트에 대단한 열정이 돋보이는 안병구(44ㆍ사진 오른쪽) 관리소장이 주민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돕고 있다.

제95주년 3ㆍ1절 태극기달기운동 게양률 ‘우수(91%)’, 태안군 첫 작은도서관 개관식, 군내 최초 도시가스배관 신설 등 최근 지어진 아파트답게 선진화된 주거환경으로 주민들의 편리함에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문화 향유의 일환으로 매년 봄, 가을로 벼룩시장이 단지 안에서 이뤄지는 가하면 녹색환경을 위한 입주민 자전거수리행사 및 자전거타기운동과 분기별 전 세계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에너지절약실천행사(1시간씩 전등소멸), 매년 입주민 등산대회 참가 등으로 젊고 활기찬 아파트 실천에 잰걸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부녀회(회장 권경희)의 어버이날 점심대접행사와 아파트노인회(회장 류상희)가 주최하는 초복행사도 아파트 입주민이라면 빼놓을 수없는 즐거움.

젊은 부부들이 대거 살고 있는 주거단지인 만큼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매달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토끼와 호랑이’ 인형극이 관리사무소동 3층 작은도서관에서 열려 100여명의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이 참석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취재진이 찾은 지난 21일에도 부녀회에서 만든 재생비누가 아파트관리실 1층 현관에서 건조되고 있었는데, 부녀회원들은 명화전시회, 봉숭아꽃물들이기체험, 재생비누만들기체험 등을 통해 문화아파트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게다가 단지 내 가장 앞에 위치한 101동은 우리지역 명산인 백화산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고, 맨 끄트머리에 자리한 105동은 장명수라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 아침, 저녁으로 태안의 정기를 가장 먼저 받는 곳이라고 주민들은 말한다.

류상희 노인회장은 “말 그대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죠. 아침에 눈을 뜨면 백화산의 정기를 온몸으로 받을 수 있는 요지이기도하고요. 노년을 편안히 보내기위해 찾은 이곳에서의 삶은 매일 매일이 새롭고 즐겁습니다.”

박영환 입대회장도 “바다와 산, 모두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에 입주민들간 단합이 잘 돼 충돌하거나 갈등을 빚는 경우는 드물다”며 “반도산악회와 연계한 아파트내 산악회활동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매 대회 우승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랑했다.

태안군청과 울타리 하나를 두고 맞닿아 주민들의 행정서비스에도 편리함을 주고 있는 진흥아파트는 만 70세 이상 29명의 남녀경로회원간 우애도 타 아파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로당에서 온전히 함께 지내며 함께 장을 봐 점심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매년 노인회가 주최하는 나들이 일정으로 노인회원간 정도 꽃핀다.

이런 아파트에 내달 지원하는 으뜸아파트사업은 연간 3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LED조명교체 및 쾌적한 환경투자에도 한 획을 그을 걸로 아파트측은 내다보고 있다.

안병구 소장은 “입주민들에게 공감 가는 기획으로 늘 편안한 집, 신선하고 쾌적한 환경, 친환경에너지 발굴이라는 소재로 이른바 ‘으뜸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저 잠깐 스치는 바람이 아닌, 누구나 기분 좋게 머물다 갈 수 있는 새시대 문화아파트 조성. 진흥더블파크아파트 입주민 모두는 태안의 중심에 친주민의 시설로 새진흥바람을 일으킬 날을 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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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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