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끝마다 탐스런 꽃송이를 조롱조롱 매달고 있는 흰 매화는 사발모양으로 꽃잎이 모여 여느 매실나무에 비해 송이가 많은 겹꽃으로 피어난다.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한 모습으로 구불구불하게 뻗어진 가지가 특징적인데 중국에서는 유동하는 용을 떠올려 ‘용유매(龍游梅)’라 부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구름사이로 용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운용매(雲龍梅)’라 부르기도 한다.
사진제공/천리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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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끝마다 탐스런 꽃송이를 조롱조롱 매달고 있는 흰 매화는 사발모양으로 꽃잎이 모여 여느 매실나무에 비해 송이가 많은 겹꽃으로 피어난다.
마치 용이 승천하는 듯한 모습으로 구불구불하게 뻗어진 가지가 특징적인데 중국에서는 유동하는 용을 떠올려 ‘용유매(龍游梅)’라 부르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구름사이로 용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운용매(雲龍梅)’라 부르기도 한다.
사진제공/천리포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