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군립중앙도서관이 정식개관식을 가졌다. 테이프커팅을 마친 진태구 군수 등 내빈들이 1층 북카페에서 축하떡을 절단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군립중앙도서관이 정식개관식을 가졌다. 테이프커팅을 마친 진태구 군수 등 내빈들이 1층 북카페에서 축하떡을 절단하고 있다.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지난달 26일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군민의 독서진흥과 정보제공의 장으로서 기대된다.
도서관은 지난해 11월 4일 임시개관 후 지난달 2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가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개관식에는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 및 군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야외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테이프커팅을 마친 내빈들은 1층 북카페에서 축하떡 절단을 한 뒤 시설을 관람했다.

군립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북카페, 어린이ㆍ일반 자료실, 디지털자료실, 학습실, 다목적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도서 1만6301권과 비도서 1376점 등의 장서 1만7677점이 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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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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