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체육회(상임부회장 강은환) 임원 22명이 지난 8~12일 4박5일간 캄보디아로 해외자원봉사를 다녀왔다.
올해가 첫 방문길이다.
태안초등학교(교장 이병선)에서 수거해 준 학용품과 신발, 여름용 아동의류 200㎏과 임원진들이 모은 쌀 1천㎏도 함께 가지고 갔다.
체육회 임원들은 이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활동과 태안초제58회동문회에서 후원한 마을 샘물(우물) 2개소(1백만원 상당) 굴착활동 등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사랑을 전파하고 돌아왔다.
강은환(57) 상임부회장은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이 행복한 웃음소리에 보람을 느끼고 돌아왔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이 그들에게는 삶의 희망이자 한줄기 빛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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